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2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1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15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의 건 등 총 6건의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사 관계자는 “작년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도전적인 한 해를 보냈다”며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 속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수익성 강화, 지속가능경영의 실천을 통해 글로벌 토털 척추 임플란트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임 사외이사로 손성환 후보가 선임됐다. 손성환 사외이사는 2008년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77년 외교부 입부 후 2007년 시카고 총영사, 2013년 스웨덴 대사 등을 역임했다.
손성환 사외이사는 “앞으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보유한 최상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척추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