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존슨앤존슨, 세계 10대 R&D 투자 기업 꼽혀
한웅용 KISTEP 연구위원 “한국, 전세계 2,500개 기업 중 60개 분포”
입력 2022.10.05 06:00 수정 2022.10.05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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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에서 R&D 투자를 가장 많이 한 10대 기업 대열에 세계 주요 제약기업 2곳이 선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은 최근 KISTEP 브리프35호 ‘2020년도 세계 R&D 투자 상위 2500기업 현황’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KISTEP에 따르면 2020년 기업의 R&D 투자의 부문별 투자 현황은 전년과 유사하게 ICT제품, 보건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크게 나타났다. ICT제품과 보건산업 분야의 R&D 투자액은 2020년 전체 연구개발 투자의 43.7%를 차지했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연구개발 투자 수준은 2019년 대비 6% 증가했다. 

산업부문별로 살펴보면 미국이 보건산업, ICT제품, ICT 서비스 부문에 특화돼 있어 코로나19 팬데믹 수혜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0대 상위 기업 목록은 5년을 기준으로 분석할 때 경미한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제약기업의 경우 노바티스가 2015년 73억3,500만 달러인 6위에서 2020년 71억1,400만 달러인 18위로 밀려나 상위 10대 기업에서 퇴출됐다.
 
반대로 로슈는 2015년 91억7,600만 달러인 7위에서 2020년 110억4,700만 달러로 8위, 존슨앤존슨은 2015년 74억1,200만 달러인 9위에서 2020년 99억900만 달러인 10위를 기록해 10대 기업 체면을 간신히 유지했다. 

한웅용 연구위원은 "보건산업 부문 하위 500대 기업에서 가장 많은 순위 하락이 일어났으며, 이는 대부분 통합되고 있는 산업 부문의 M&A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ICT 서비스와 보건산업 부문 기업들은 대부분 순위가 상승한 반면, 자동차 산업‧ICT생산자‧화학 부문에서 순위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세계 R&D 투자 상위 2,500대 기업에 포함된 기업이 가장 많은 국가는 미국으로, 전년대비 4개 증가한 779개로 집계됐다. 중국은 전년대비 61개 증가한 597개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기업이 포함됐으며, 일본은 전년대비 16개 기업이 감소해 293개 기업이 포함됐다. 유럽연합은 전년대비 20개 기업이 감소했고, 한국은 전년대비 1개 기업이 증가한 60개 기업으로 확인됐다. 

또한 세계 R&D 투자 상위 1,000대 기업은 중국기업의 증가가 가장 많은 반면 유럽연합과 일본의 경우는 감소했다. 2020년 중국은 전년대비 26개 증가한 194개로 유럽연합을 추격했고, 한국은 1,000대 기업에 전년대비 2개 늘어난 27개 기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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