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혁신신약 개발 첨병 ‘마곡 연구센터’ 완공
400억 투입 연면적 1만3340.13㎡ 규모 R&D 토탈솔루션 구축
김정일 기자 jikim@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2.0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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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이사 장홍순, 최용주)은 지난 2019년 9월,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착공한 ‘마곡 연구센터’가 지난 6일 준공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건설된 삼진제약 ‘마곡연구센터’는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에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이며, 순수 공사 비용으로만 총 4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세부적으로 연구기획실, 연구개발실, 제제연구실, 분석연구실, 의약합성연구실, 약리독성연구실, 동물실험실, 연구지원실 등을 갖추고 있고, 현재 석`박사급 67명의 연구원들이 상주하며 신약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신약개발에 특화돼 있는 판교 중앙연구소와 본사에 있던 연구개발실을 함께 확장 이전하면서 삼진제약 혁신신약 개발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현재, 삼진제약 연구센터에서는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 섬유화 질환, 안과 질환, 퇴행성 뇌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혁신 치료제들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연구기획실’은 새로운 신약연구과제 기획 및 글로벌을 향한 기술 라이선싱 전략 수립과 추진 등 연구센터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C&D(개방형 협력 개발) 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여기에 더욱 효율적인 신약 연구 수행을 위해 현재 개발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신약 관련 특허 관리 업무도 맡게 된다.

‘제제연구실’에서는 신약 후보물질의 프리 포뮬레이션 및 처방 연구, 제형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연구기획실과 함께 이번에 신설된 ‘분석연구실’은 분석법 개발에 아울러 신약 및 제네릭 의약품 분석에 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의약합성연구실’에서는 새로운 물질 탐색과 합성법 및 대량 합성 공정 등의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고, ‘약리독성연구실’에서는 신약개발을 위한 신규 타겟 인자 발굴에 더불어 새로운 물질의 약효 검색, 독성 연구 및 ADME 등을 진행하고 있다.

마곡 연구센터에는 약 500마리의 마우스와 약 280여마리의 랫트 등을 사육할 수 있는 최신식 설비를 갖춘 ‘동물 실험실’이 확장 신설돼 신약개발에 필요한 동물 실험을 담당하게 된다.

삼진제약에 따르면 최신 분석 기기와 동물 실험실, 공정개발 시설을 갖춘 ‘마곡 연구센터’는 자체적으로 효율적인 연구 수행이 가능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개방형 협력 개발을 적극 활용하는 신약 연구를 통해 국내외 연구기관 및 제약 바이오 기업들 간의 전방위적인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는 쾌적한 연구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건축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우선 서향에 위치하고 있는 건축물의 실용적인 측면을 고려, ‘4계절 solar(태양열 이용) 시뮬레이션’을 통해 건물 외벽에 ‘이중 외피 시스템(UHPC-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을 도입해 여름철 냉방 효율을 끌어올렸으며, 이로 인해 자외선과 불필요한 빛의 유입 등을 차단했다. 내부 근무자의 시선에서 자연스런 외부 조망이 가능하게끔 도시 뷰를 설정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의 연구 업무가 수행될 수 있도록 설계에 있어 세심함을 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1층 로비에는 삼진제약의 미래지향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하고자 ‘식약동원(食藥同原-음식과 약의 근본은 같다)’이라는 의미로 자연친화적 콘셉트를 가진 국내 최대 규모의 ‘수직형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했다. 홍보전시관과 동시에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강당 및 토론 공간, 체력관리를 위한 헬스장도 구비했다..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은 마곡 연구센터 건립을 계기로 혁신적인 프로젝트 수행도 가능하게 하는 우수한 연구 자원 증원 및 이에 필요한 연구조직 강화가 진행 중에 있다”며 “이를 통해 글로벌 신약개발을 앞당길 수 있는 체제를 갖춰 나가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한 ‘퀀텀점프(Quantum Jump)’로 더욱 큰 도약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곡 연구센터의 설계를 맡은 경희대학교 김찬중 교수는 2018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수상 및 건축문화대상, IF Design Award, Red Dot Award 와 같은 다수의 국내외 수상경력이 있는 저명한 건축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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