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호라이즌, ‘teprotumumab’로 日 본격진출
최선례 기자 best_sun@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2.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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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 신약개발에 주력하는 아일랜드 호라이즌 세라퓨틱스가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을 알리고 있다. 

호라이즌은 세계 최초 갑상선안증치료약 ‘teprotumumab’의 일본국내 3상 임상시험을 내년 상반기에 개시할 예정으로, ‘teprotumumab’의 자사 판매를 염두에 두고 일본법인의 체제정비도 진행시킨다는 계획이다.  

‘teprotumumab’는 완전 인간형 모노클로널항체제제로 갑상선안증(TED)의 병태생리를 촉진하는 중요한 메디에이터인 인슐린유사 성장인자 1 수용체(IGF-1R)을 저해하는 약물이다.  

미국에서는 ‘teprotumumab’가 TED에 대해 수술 이외의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하여 우선심사, 신속심사, 희귀병약, 획기적 신약으로 지정되어 2020년 1월 TED를 적응증으로 하는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약으로 승인되었다. 

내년 개시할 일본국내 3상시험에서는 활동성 TED 일본환자를 대상으로 ‘teprotumumab’를 3주에 한 번, 24주간 투여했을 때의 유효성, 인용성, 안전성, 삶의 질을 플라시보군과 비교 검토한다. 

호라이즌의 일본 시장 본격진출은 파트너기업과 함께 전개할지 단독으로 전개할지 아직 분명히 하고 있지는 않다. 호라이즌은 지금까지 다나베미쓰비시에 시신경척수염 스펙트럼장애치료약 ‘유플리즈나’의 일본, 한국 등의 권리를 양도하고 다른 적응증에 대해서도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teprotumumab’는 미국 발매 성공체험에서 자신감을 얻어 일본에서 자체 개발·판매할 뜻을 비추고 있는 것. 호라이즌은 전세계에 30개 가까운 개발 프로젝트가 있다고 소개하면서 ‘일본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teprotumumab’ 발매 후에는 다른 파이프라인도 일본에 투입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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