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아이, 美 엘리슨 항암 제조소 현장 방문 '임상 파이프라인 확인'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 생산 설비 현장 방문
권혁진 기자 hjkwon@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2.06 11:14 수정 2021.12.0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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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는 미국 자회사 ‘엘리슨 파마슈티컬스(엘리슨)’의 생산시설 현장을 방문해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한 임상시험 진행 현황 및 주요 이슈 사항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비디아이는 최근 엘리슨이 영입한 메디컬 담당관을 만나 임상 준비사항 및 현황,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 에드윈 토마스 엘리슨 CEO와 함께 메릴랜드에 있는 췌장암 2차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 생산시설 현장도 방문했다.

이외에도 비디아이는 췌장암 치료제 글루포스파미드가 현재까지 4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추가적인 임상시험 가능 여부와 개발비용 및 기간을 대폭 줄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엘리슨 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비디아이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 및 협의한 사항을 토대로 올해 말 다시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말 비디아이는 엘리슨과 함께 주요 파이프라인 개발과 관련된 업체를 차례로 만나 보다 신속한 임상 결과를 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엘리슨은 글루포스파미드에 대해 2023년 초 FDA 승인받은 후 2023년 의약품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비디아이는 엘리슨과 협의해 목표하는 시기에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디아이는 미국 방문 및 정기적인 화상 미팅으로 통해 엘리슨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라며 “글루포스파마이드 외에 엘리슨의 다른 파이프라인들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상용화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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