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락소, 화이자서 백신 개발 권위자 영입 발표
코로나ㆍ신종플루 백신 개발 주도한 필 도미처 박사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2.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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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는 필 도미처(Phil Dormitzer) 박사가 12월 3일부로 자사의 백신 연구‧개발 담당 글로벌 대표로 부임한다고 30일 공표했다.

필 도미처 박사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연구‧개발 리더십팀과 백신 리더십팀에 합류한 가운데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거주하면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금까지 필 도미처 박사는 화이자社에 몸담고서 RNA 및 바이러스 백신 담당부사장 겸 최고 학술책임자로 재직했던 최고의 백신 전문가 가운데 한사람이다.

현재 임상 3상 시험이 진행 중인 모성‧고령자용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후보물질을 포함해 화이자의 바이러스 백신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필 도미처 박사는 화이자가 독일 생명공학기업 바이오엔테크社와 함께 개발한 RNA 기반 인플루엔자 백신 후보물질의 개발을 총괄한 데다 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가 개발되는 과정에서 과학적 리더십을 발휘했다.

화이자에 몸담기 전에는 노바티스社의 백신‧진단의학 사업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신종플루(H1N1 influenza) 판데믹 대응팀을 이끌어 3개 백신이 허가를 취득하기까지 개발과정을 서포트했고, 이후에는 미국 백신 연구부문 대표로 재직했다.

필 도미처 박사의 부임과 관련, 글락소스미스클라인社의 할 바론 최고 학술책임자 겸 연구‧개발 부문 대표는 “저명한 백신 전문가이자 리더 과학자의 한사람인 필 도미처 박사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에 영입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백신의 중요성이 지금보다 명확하게 드러난 적은 없었던 데다 지금보다 기술적 혁신이 속도를 높인 시기는 찾아보기 어렵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할 바론 최고 학술책임자는 뒤이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업계를 선도하는 백신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필 도미처 박사의 과학적인 전문지식과 특별한(significant) 경험이 mRNA, 구조 기반 항원설계 및 합성생물학과 같은 핵심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들과 어우러져 백신 분야에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리더 위치를 고수하는 데 큰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이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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