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베, ‘우르소’ 원약제조사업 이탈리아에 양도

기사입력 2021-10-21 12:24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다나베미쓰비시는 간·담·소화기능 개선제 ‘우르소(우르소데옥시콜산)’의 원약제조사업을 이탈리아 ICE 그룹 컴퍼니즈에 2022년 5월 양도할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다나베미쓰비시의 우르소 원약은 APIC 이와키 공장에서 제조되고 있지만, 제네릭의약품의 영향 등으로 우르소 제제의 점유율이 침체하고 있어 비용구조 개선이 급선무가 되어 왔던 것. 이에 따라 다나베미쓰비시는 APIC 이와키 공장의 가동률 향상을 목표로 다방면으로 방책을 검토하던 중 원자재조달부터 원약인 우르소데옥시콜산 제조까지 우르소데옥시콜산의 가치사슬을 가진 글로벌 기업인 ICE로부터 APIC 이와키 공장 양도에 대한 제의를 받았고 합의에 도달하게 됐다. 

합의에 기초하여 ICE는 해당 공장에서 계속 우르소데옥시콜산을 수탁생산하여 다나베미쓰비시에 공급하게 된다. 

양도 방법은 오는 11월말에 다나베미쓰비시가 특별목적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5월 2일(예정)에 APIC 이와키 공장의 자산 및 APIC가 가진 재고정리 자산, 부채, 고용계약을 포함한 관련 계약 및 권리의무 등 우르소 원약제조와 관련된 모든 의약품제조사업을 회사분할에 의해 특별목적회사로 승계한다. 

다나베미쓰비시는 양도 후에도 글로벌하게 안정적으로 제조해온 APIC 이와키 공장의 기술력을 살린 우르소 제제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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