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N, 코스닥 상장 통한 글로벌 No.1 도전 시작한다

22~26일 수요예측, 29~30일 청약 거쳐 8월 초 상장 예정

기사입력 2021-07-22 13:5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바이오헬스 전문 기업 에이치케이이노엔(inno.N 대표이사 강석희)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다시한번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inno.N은 2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크스닥 상장에 따른 향우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총 공모주식수는 10,117,000주로 공모예정가는 50,000원~59,000원, 총 공모금액은 5,059억 원~5,969억 원 규모다. 7월 22일~26일 수요예측과 29일~30일 청약을 거쳐 8월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JP모간증권회사가 주관을 맡았다.

inno.N은 전문의약품 및 HB&B(Health, Beauty and Beverage,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및 음료) 전문 기업이다. 1984년 씨제이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로 사업을 시작해, 2006년 한일약품을 인수하여 전문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2014년 씨제이제일제당에서 물적분할하여 CJ헬스케어로 출범한 뒤 순환, 당뇨, 항암, 신장질환 치료제 등의 전문의약품(ETC)과 원료의약품(API) 제품 분야에서 제약사 성장해 나가고 있다.

2018년 한국콜마그룹에 편입되고 2019년 국내 제30호 신약 ‘케이캡’을 출시했다.

회사는 케이캡정의 견고한 국내 시장 입지를 바탕으로, 제형 다변화와 적응증 확대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미국, 일본, 유럽 선진 시장 조기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검토하고전략을 구상 중이며, L/O 국가를 지속 확대 중이다. 2028년 내 글로벌 100개국 진출을 목표로 약 21조원 규모의 소화성 궤양 시장의 선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5년 중국 케이캡 기술 수출을 시작으로 베트남, 중남미,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몽골, 싱가포르 등에 기술/완제품 수출 형태로 국내 포함 25개국에 진출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CFDA 허가 심사 절차를 밟고 있다. 소화성 궤양 최대 시장으로 꼽히는 미국 현지에서는 임상 1상이 진행 중에 있다.

실제로 inno.N은 설립 후 지속 성장 끝에 2020년 사상 최대 실적인 매출액 5,984억 원, 영업이익 870억 원을 달성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회사는 케이캡정 외에도 ETC, HB&B 사업에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성장해 나갈 계획을 전했다.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13개 전문의약품 품목을 보유중이며, 이 중 9개 제품은 자체개발 제품이라 설명했다. ETC 부문의 매출은 연평균 4% 성장 중이며, 성장률이 높은 순환, 내분비, 소화 제품의 비중이 70%로 높다. 수액사업의 경우 오송 수액 신공장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및 안정적인 제품 공급에 속도를 올려 수액 시장 내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HB&B사업의 경우 숙취해소제(컨디션), 건강음료(헛개수) 등 히트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세 속에서 모회사인 한국콜마와의 협업을 통해 1.1조원 규모의 더마코스메틱 시장에 진출했다. 건강브랜드 뉴틴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클레더마, 두피탈모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를 출시한 데 이어 향후에도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의 신규 라인업을 지속 출시하며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R&D 핵심 파이프라인의 확장과 신사업을 통해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소화, 자가면역, 감염, 항암영역에서 합성신약, 백신, 세포치료제 등 16개의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IN-B009)은 식약처에 임상 1상을 신청한 상태이며, 수족구 2가 백신(IN-B001)은 임상 1상 진행 중으로, 2022년 임상 2상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백신 사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여, 외형성장 뿐만 아니라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금년 초부터 한국MSD와 진행 중인 백신 유통 및 코프로모션을 통해 영업 커버리지의 확대 및 자체 고수익 제품의 크로스 세일링으로 백신 시장에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차세대 영역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에도 진출해 CAR-T 및 CAR-NK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혈액암, 고형암 중심의 면역 세포유전자치료제를 개발 중에 있다. 향후 최적화된 인프라와 파이프라인 확대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의 글로벌 player로 도약할 계획이다.


강석희 inno.N 대표이사는 “우리 사명에는 혁신 기술 간의 연결로 바이오 헬스케어의 내일을 그려가겠다는 정신을 내포하고 있다” 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바이오 기술과 노하우, 선도적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o.1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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