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케이바이오,전 연대의료원장 윤도흠교수 기술고문 영입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윤도흠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세계적 척추수술 대가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고, 연세대 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 임기를 마치고 2021년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윤 교수는 퇴임 후도 타 의료 기관에 몸 담으면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에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 측은 "윤도흠 교수 경험과 전문지식이 현재 연구 인프라에 추가된다면 새로운 척추 임플란트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윤도흠 교수가 재직 중 구축한 미국 및 전 세계 의사들 네트워크를 이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도흠 교수는 “ 우리나라 의료진, 병원시설 등 의료현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에 이르렀고, 제약 및 의료기기 상당 부분도 국산화에 성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세계의료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국내 의료기기업체들이 능력은 있으면서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제 국내 의료기기업체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기술고문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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