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제약, 국가생산성 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수상
신제품 개발- 해외진출 성과 인정
이권구 기자 | kwon9@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건일제약㈜은 25일 서울 코엑스 글랜드볼룸에서 열린 '제44회 국가생산성 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지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산업현장에서 생산성을 강화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국내 최고 권위 상이다. 지난 2014년 제약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건일제약과 자회사인 펜믹스가 수상했으며, 건일제약은 다시 한번 수상했다.
건일제약은 2017년 약 3년 간의 연구개발로 오메가-3 연질캡슐 표면에 Statin 물질을 코팅하고 공기 중 산소, 수분 및 빛으로부터 보호하는 공정기법을 도입해 제품 안정성과 품질이 확보된 복합제 개량신약(로수메가)의 개발에 성공, EU로부터 의약품 제조 인증을 획득(2019년 EU-GMP 획득)해 한국 최초 복합제 개량신약 EU완제품 허가 승인을 받았다.
건일제약 김영중 대표는 " 이 수상은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결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고객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품질경영시스템과 이에 관련된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며 "변화하는 제약산업 환경에서 끊임없이 연구 및 혁신활동을 통해 우수하고 차별화된 의약품 생산함으로써 국가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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