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바르는 보톡스 핵심기술 사업화 국가 R&D 과제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과제...설산토양 보톡스 균주 기반 피부 흡수력 극대화 기술

기사입력 2020-07-14 18:28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소재 바이오 벤처기업 칸젠은 거대분자 피부투과 핵심기술인 세포투과성펩타이드(CPP, Cell Penetrating Peptide)를 이용한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사업화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과제(2020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로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CPP는 세포나 피부에 침투력이 없거나 약한 단백질(의약품, DNA, RNA, 톡신) 등의 거대분자를 피부나 세포에 이끌고 들어가게 할 수 있는 특수한 펩타이드로 최신 바이오 플랫폼 기술이다.

도올 특허법인 서상덕 변리사는 “칸젠의 이번 국가과제 선정은 2019년도 IP 나래 프로그램(서울지식재산센터 주관)을 통해 개발된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핵심기술인) 세포투과성펩타이드가 기술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고 출원된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제품 사업화의 연장 선상에서 선정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칸젠 연구소장 최원섭 박사는 “ 회사 CPP 특허기술은 기존 유사 기술에 비해 거대분자의 피부세포 침투력이 다양한 실험을 통해 입증됐다. 이번 과제를 통해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와 고기능성 화장품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자문의 강남삼성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은 “칸젠의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핵심기술 기술은 가장 최신 지견으로 기존 침습적인 보툴리눔 톡신제제와 다르게 주사바늘 없이도 주름개선은 물론 피부내 혈액순환을 좋게 해 상처 치유에도 도움을 주는 등 획기적인 제품 출시를 기대한다”며  “이런 제품은 새로운 미용성형 뿐 아니라, 상처 치유 등 재건성형 시장을 여는 기반 기술로, 새로운 트랜드를 이끌어갈 충분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칸젠 관계자는 "국내 설산에서 자체 발굴한 보툴리눔 톡신 균주, 화장품 원료 생산균주, 히알루론산 생산 균주의 배양 및 정제 원료생산기술, 자체 개발 CPP 피부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치료제 시장과 고기능성 화장품 영역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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