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미국에 바이오의료 연구소 설립
최선례 기자 | best_sun@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일본 후지필름은 최근 미국 위스콘신주에 바이오사이언스&엔지니어링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활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연구소는 재생의료 및 유전자치료라는 바이오의료의 연구기반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한 것으로, 후지필름은 2019년 12월부터 미국의 바이오 연구소에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미국의 바이오 연구소는 바이오의료의 기초연구부터 생산프로세스 개발까지를 일괄 실시하는 동시에 세포를 이용한 새로운 창약지원 기반연구를 담당하게 된다.
후지필름은 재생의료제품의 자사개발, 유전자치료약을 비롯한 바이오의약품의 개발·제조수탁 등 바이오의료분야의 사업확대를 추진하는 중이며, 이 분야의 연구개발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18년 3월에는 후지필름 선진연구소에 후지필름의 세포연구자 및 생산프로세스개발자를 집약하여 ‘바이오사이언스&엔지니어링 연구소’를 설립했다. 현재 바이오연구소는 기초연구단계부터 세포에 맞춘 배양프로세스를 개발하여 양산화까지 잇는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앞으로도 일본과 미국의 두 거점 체제로 바이오의료 연구를 강력하게 추진하여 그룹의 연구개발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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