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넌사] "연구개발 환경강화, 안정적 의약품 공급으로 국민건강권 보장 앞장설 것"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입력 2024.01.01 06:00 수정 2024.01.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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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024년 갑진년(甲辰年새해가 밝았습니다올 한해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명실상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했습니다

신약 기술수출도 확대되고 있습니다정부 역시 제약바이오를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하며산업계의 노력에 지지를 보냈습니다.

반면인플레이션과 고금리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습니다제약바이오산업 역시 대내외 정세를 비롯해 각종 제도 및 시장환경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당장 내일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불확실성의 시대우리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자명합니다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역량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4년에는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한 연구개발 환경을 강화하고안정적 의약품 공급으로 국민건강권 보장에 앞장 설 것입니다. 전문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겠습니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학계·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협력과 소통융합속에서 혁신의 시계추는 빨라지고역량이 축적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미 혁신과 도전의 길에 들어섰습니다여기에 함께 만들어가는 협업의 정신을 동력으로 삼는다면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시도하며 한계없는 성장을 거듭하고 있습니다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습니다.

2024제약바이오산업은 흔들림없는 자세로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국가경제의 미래라는 시대적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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