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약 x-ray 이물검사기 전문기업 자비스(XAVIS)는 2002년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4년 만인 2006년 첫 해외수출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5년 300만불 수출의탑, 2019년 5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2019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엑스레이 이물검사기는 정제, 블리스터 포장, PPT 포장시 공포장이나 파손, 수량 과부족, 다른 종류 알약 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점안액의 내캡 유무 및 충진량 검사가 가능하며, 바이알병의 금속 및 유리 이물 검사와 충전량 검사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탁월한 검출력 및 다양한 기능 - 은박 포장과 무관한 검출 성능, 이물/누락/결품 검사 △사용자 편이성 극대화 - 신규 생산 모델 검사 규격 자동 설정, 일별/월별/모델별 생산 관리(HACCP 대응), MTBF·MTTR 분석 및 설비 관리, 이미지 저장/출력/분석(HACCP 대응), 보고서 출력 가능(HACCP 대응),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 등이다.
특히 X-ray 식품 이물 검출기와 제약 이물, 공포장 검출기는 △불량이미지 관리를 USB 포트에 저장, 보관이 가능하고(HACCP 대응) △모델등록 기능과 다양한 마스킹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10,000개까지 제품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MES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를 서버에 연결할 수 있으며 △생산관리 시스템은 일·월·년 별 제품생산량을 분석할 수 있고 △장비관리 시스템은 장비가동시간과 알람내역 및 분석이 가능하며 △영상관리 시스템은 이미지 자동저장 및 분석을 통해 HACCP GMP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 엑스레이 최대 누출량은 10μ㏜/Hour, 작동환경은 0~30도 옵션으로 현장 환경에 따라 에어컨을 추가할 수 있다.
식품·제약 검사기는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내부 이물질(납, 철, 동, 구리, 합금 등과 돌, 유리, 뼈 등)을 자동 검출하는 장비로서, 이물 검사 기능 외 밀봉 포장된 제품의 누락과 결품을 함께 검사할 수 있는 자동 검출장비다. 또한, 식가공 생산 라인에서 제품 이물/누락 검출, 건강식품 및 제약 라인에서 제품 이물/누락 검출 가능하다. 기타 전기/전자/기계부품 등의 부품 유무, 납땜검사, cracks void 등 검사 장비와 최근 이슈 분야인 2차전지(배터리) 검사기, 정밀검사인 반도체칩 검사기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자비스는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향상된 세계최고 검출력 검사기를 출시, 수출하고 있다. 바이알병 등 병 제품을 2방향, 3방향으로 검사하는 다방향 검사기도 출시했다.
자비스 마케팅사업본부 최인환 전무
식품제약 X-ray 이물검사기 글로벌시장 확대 추진
"자비스는 고품질 X-ray 검사기로 제약, 블리스터 포장 고속검사와 바이알병, 약품 등 고감도 검출 실현으로 글로벌 식품제약산업 엑스레이 이물검사기 시장에서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식품·제약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자비스(XAVIS) 마케팅부문 최인환 전무는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예전에는 엑스레이 이물검사기를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수입해왔다. 자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18년째 판매해 오면서 수입 대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자비스는 현재 국내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 전무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과 미국·중남미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제품을 수출한 국가가 32개국이며, 이를 40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 전무는 "자비스는 회사 내에 개발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검사 알고리즘도 직접 개발하기 때문에 고객사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력이 낮으면 수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 현재는 제품력뿐만 아니라 가격 등을 고려한 가성비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자비스는 개발인력을 회사 인력의 40% 정도로 유지해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최 전무는 "자비스는 직접 개발해 축적해온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노력에 따라 세계 시장이 우리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전무는 "AI(인공지능)를 적용한 정밀 모델을 출시하여 고품질의 X-ray 이물 검사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고객을 만족시켜 나가고 있으며 고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잡아 이 분야 히든 챔피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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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약 x-ray 이물검사기 전문기업 자비스(XAVIS)는 2002년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4년 만인 2006년 첫 해외수출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빠르게 제품력을 인정받아 2015년 300만불 수출의탑, 2019년 5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했다. 2019년 11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엑스레이 이물검사기는 정제, 블리스터 포장, PPT 포장시 공포장이나 파손, 수량 과부족, 다른 종류 알약 혼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점안액의 내캡 유무 및 충진량 검사가 가능하며, 바이알병의 금속 및 유리 이물 검사와 충전량 검사를 할 수 있다.
주요 특징으로는 △탁월한 검출력 및 다양한 기능 - 은박 포장과 무관한 검출 성능, 이물/누락/결품 검사 △사용자 편이성 극대화 - 신규 생산 모델 검사 규격 자동 설정, 일별/월별/모델별 생산 관리(HACCP 대응), MTBF·MTTR 분석 및 설비 관리, 이미지 저장/출력/분석(HACCP 대응), 보고서 출력 가능(HACCP 대응), 시스템 모니터링 기능 등이다.
특히 X-ray 식품 이물 검출기와 제약 이물, 공포장 검출기는 △불량이미지 관리를 USB 포트에 저장, 보관이 가능하고(HACCP 대응) △모델등록 기능과 다양한 마스킹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최대 10,000개까지 제품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MES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를 서버에 연결할 수 있으며 △생산관리 시스템은 일·월·년 별 제품생산량을 분석할 수 있고 △장비관리 시스템은 장비가동시간과 알람내역 및 분석이 가능하며 △영상관리 시스템은 이미지 자동저장 및 분석을 통해 HACCP GMP에 대해 대응할 수 있다. 엑스레이 최대 누출량은 10μ㏜/Hour, 작동환경은 0~30도 옵션으로 현장 환경에 따라 에어컨을 추가할 수 있다.
식품·제약 검사기는 육안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내부 이물질(납, 철, 동, 구리, 합금 등과 돌, 유리, 뼈 등)을 자동 검출하는 장비로서, 이물 검사 기능 외 밀봉 포장된 제품의 누락과 결품을 함께 검사할 수 있는 자동 검출장비다. 또한, 식가공 생산 라인에서 제품 이물/누락 검출, 건강식품 및 제약 라인에서 제품 이물/누락 검출 가능하다. 기타 전기/전자/기계부품 등의 부품 유무, 납땜검사, cracks void 등 검사 장비와 최근 이슈 분야인 2차전지(배터리) 검사기, 정밀검사인 반도체칩 검사기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자비스는 기존 제품보다 월등히 향상된 세계최고 검출력 검사기를 출시, 수출하고 있다. 바이알병 등 병 제품을 2방향, 3방향으로 검사하는 다방향 검사기도 출시했다.
자비스 마케팅사업본부 최인환 전무
식품제약 X-ray 이물검사기 글로벌시장 확대 추진
"자비스는 고품질 X-ray 검사기로 제약, 블리스터 포장 고속검사와 바이알병, 약품 등 고감도 검출 실현으로 글로벌 식품제약산업 엑스레이 이물검사기 시장에서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식품·제약산업용 엑스레이 검사장비 전문기업 자비스(XAVIS) 마케팅부문 최인환 전무는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도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예전에는 엑스레이 이물검사기를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수입해왔다. 자비스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제품을 18년째 판매해 오면서 수입 대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자비스는 현재 국내 시장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 전무는 "국내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며 유럽·중동·아프리카 시장과 미국·중남미 시장을 지속적으로 공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제품을 수출한 국가가 32개국이며, 이를 40개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 전무는 "자비스는 회사 내에 개발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검사 알고리즘도 직접 개발하기 때문에 고객사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력이 낮으면 수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개발에 대한 투자를 집중해 현재는 제품력뿐만 아니라 가격 등을 고려한 가성비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자비스는 개발인력을 회사 인력의 40% 정도로 유지해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최 전무는 "자비스는 직접 개발해 축적해온 기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의 노력에 따라 세계 시장이 우리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전무는 "AI(인공지능)를 적용한 정밀 모델을 출시하여 고품질의 X-ray 이물 검사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고객을 만족시켜 나가고 있으며 고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잡아 이 분야 히든 챔피언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