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사장은 현재 유한양행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경영인출신 CEO이다.
1978년 공채를 통해 유한양행에 입사한 후 40년 이상 재직해오며 영업, 마케팅, 홍보, 경영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2000년 임원으로 승진, 상무이사·전무이사·부사장을 거쳐 2015년 유한양행 제21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정희 사장은 취임 이후 기업의 혁신적인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한 유일한 박사의 창업 정신을 계승하며, 존경받는 기업으로 창업 100년사를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의 기업가치를 크게 높여왔다.
투철한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을 제약업계 선두기업, 국내 대표적인 우량기업, 존경받는 기업으로 성장시켜왔으며 고용창출, 혁신신약 개발, 신사업 추진을 통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정희 사장은 2015년 취임 이후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적극적 R&D 투자,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신사업 진출 확대와 더불어 사회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며 유한양행에 새로운 혁신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특히 제약회사의 소명은 신약개발에 있음을 강조하며 R&D 투자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실행, 바이오벤처 등에 전략적 투자를 병행하며 혁신 신약 개발에 진력해 왔다.
2018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을 얀센에 기술수출했으며, 2019년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후보물질 'YH25724'를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수출하는 등 취임 이후 총 5건의 신약물질을 4조원 규모에 기술수출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고 국가경제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정희 사장은 재임 기간 중 임직원 자원봉사 활성화 등 사회공헌활동 확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노사간 화합과 상호협력을 통한 모범적 노사문화 구축으로 우리 사회에 존경받는 기업으로서의 유한양행의 위상을 높여왔다.
이정희 사장은 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아 제약산업이 국민건강을 지키는 제약주권의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국민산업으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회원사 결속과 단합을 통해 제약산업이 국민산업으로서 확고한 자리를 잡아 나갈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기도 했다. 업계 공정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제약산업 채용박람회를 출범시켜 청년 실업문제 해소와 차세대 성장산업으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