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해바라기약국은 전주시 서부 중심대로인 백제대로상의 곰솔나무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평화동 상청동 효자동에서의 접근이 용이하다.
경희대학교 약대출신의 박성영 약사는 2014년 현 위치에 해바라기 약국을 개설했다.
2015년과 2016년 부분 리모델링을 했고, 2017년에는 약국 확장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조제효율화를 위한 동선 확보와 고객들에게 안락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해바라기 약국은 25평 규모에 박성영 약사를 포함해 총 3명의 약사가 하루 150건의 처방전을 수용하고 있다.
신속 정확한 조제를 위해 6개의 자동포장기계를 운영중이며, 약사들은 환자와의 복약지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하고 있다.
한 곳에서 15년가량 약국을 운영했기 때문에 단골환자가 많고, 약국을 주로 방문하는 고객을 필요로 하는 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구비하고 있다.
총 매출에서 조제 수입이 70%. 비처방 제품의 매출은 30% 정도이다. 호흡기, 천식 환자의 비중이 높고 흡입기 위주의 처방이 많기 때문에 환자 맞춤형 복약지도에 주력하고 있다.
박성영 약사는 특정 영역보다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학술 강의를 수강하며 약국을 찾는 환자들에게 상황과 질병에 맞는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약국내 약사간 교류를 통해 질병 및 의약품 정보와 복약지도 방법 등을 공유하고 있다.
박성영 약사는 동네약국이다보니 단골이 많다며 단골의 불편함을 상담해 주는 문턱이 낮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약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