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형태 변화로 다각화, 고객 니즈 맞춘 제품 구성
화랑온누리약국(서울 영등포구) 김남희 대표약사
입력 2017.11.01 09:07 수정 2017.11.0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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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대표약사
화랑온누리약국 김남희 약사는 지난 2016년 12월 약국을 새롭게 단장했다. 10년간 층약국을 운영하다가 1층으로 약국을 이전하면서 의약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미용용품, 과자류 등을 취급하는 형태로 바꿨다.

약국이 위치한 곳은 대로변 상가와 주택들, 아파트가 혼재하고 있는 지역으로 인근에 소아과와 이비인후과가 있어 1일 평균 150여건 정도의 처방전을 흡수한다.

주로 조제 환자가 많지만, 1층으로 이전하면서 OTC 품목의 다양화를 고민 중이다. 이에 제품 구성도 지역 특성에 맞춰 더하기빼기를 하고 있는 중으로 소아 환자의 방문이 많다는 점을 착안해 건강한 과자류 등을 구비하기도 하고, 약국에 오는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를 약국 한편에 배치해 놓기도 했다.

전연령층이 이용하는 약국으로 고가의 영양제나 건기식보다는 편안한 가격대의 제품이 더 선호되고 있어 같은 품목군 중에서도 가장 적절한 제품을 선별하고, 구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김남희 약사는 약대를 졸업한 24살부터 개국 약사로 살아오면서 깨달은 것이 있다면, ‘원칙을 지키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이다. 약사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기본이다.

김남희 약사는 편안하고 친절하게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공부하는 약국을 만들고, 상담실을 만들어 환자들과 부담 없이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지역 건강상담센터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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