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우수 의약품 개발 외에도 다양한 방면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인류사회를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다양한 문화공감 활동과 유기견 돌봄활동을 비롯해 끝전모으기 등을 통한 이웃과의 사랑 나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기업경영의 중요한 과제로 선정해 아낌없는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AG아트스쿨 등 문화공감 활동 전개

안국약품은 2008년 본사 1층에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를 개관했다. 갤러리AG는 개관 이후 한국 현대미술을 다양하고 깊이 있는 시각으로 보여주기 위해 기성작가의 초대·기획전, 신진작가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하고 있다.

또한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를 포괄하는 장르 구성으로 관람객에게 항상 새롭고 흥미로운 전시를 제공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갤러리AG는 미술작품 관람의 대중화를 모색하는 한편, 관람객들에게는 정신적 풍요로움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 관람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지역주민과 함께 숨쉬는 살아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문화공헌 이외에도 사회공헌과 연계하는 AG아트스쿨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에게는 미술체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꿈나무들에게는 문화강연 및 진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같은 활동으로 2016년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메세나협회, 문화기업)가 주최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 및 사회공헌 측면에서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2015년에는 평소 유기동물에 관심이 많았던 사내 애견인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으로 모인 엔젤(AnGel)봉사단을 발족시켰다.

엔젤봉사단은 발족 후 첫 활동으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생명공감 부설 생명공감보호소를 사료 기부, 견사 청소, 유기견 산책 등 유기견 돌봄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했다. 엔젤봉사단은 2016년에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를 방문해 봉사활동과 후원금 등을 전달하며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생명체에 대한 사랑과 감사의 뜻도 전하고 있다.

                          임직원 끝전모으기 등 통해 이웃사랑 실천

또한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급여 및 상여의 1,000원 미만의 ‘끝전모으기’를 통해 겨울철 독거노인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여기에 매년 수천만원에서 수억원 규모의 의약품 및 기부금을 국내 봉사단체에게 전달해 국내 및 해외의 소외 받는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이처럼 인류 및 생명체에 대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감으로써 ‘For a better Life’라는 회사의 미션 달성을 향한 발걸음을 오늘도 묵묵히 내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