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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은 “현재 소비자들이 약국에 기대하는 가치는 약을 조제하고 살 수 있는 곳으로 국한돼 있다”며 “이처럼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약국에 대한 정의를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석 부회장은 “약국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의약품만으로 치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생활환경과 습관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약국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의식주라는 생활습관을 연결시켜 생각했고 이중 제일 접근하기 쉬운게 ‘음식’이라는 생각에 오더스테이션을 시작하게 됐다”며 “오더스테이션은 약국이 병원에 인접하거나 규모가 클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이 중요시되고 있다. 여기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약사를 설득하고 내부 인력을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더스테이션(OS)뿐만 아니라 세이프티스테이션(SS), 뷰티스테이션(BS)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약국을 건강플랫폼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
오 부회장은 “직원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경쟁력은 소통과 긍정마인드, 여기에 회복탄력성이다”라며 “피드백이 가능한 내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매월 책을 선정해 진행하는 독서토론회에 등장한 책이 120권 정도 된다. 동호회 활동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 창립 80주년 기념식 때 발표한 2018년 비전은 ‘미친듯이 행복하게 함께하세’”라며 “각종 회의를 할 때 비전을 갖고 회의를 하라고 한다. 꾸준히 하면 문화가 된다”고 덧붙였다.
오 부회장은 “영업사원이란 명칭을 카운슬러, 코치 등으로 바꾸려고 한다”며 “그러기 위해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할까 고민했고 그 고민에서 나온 것 중 하나가 KAM(키 어카운트 매니저, key account manager) 제도”라고 소개했다.
그는 “KAM은 직원들의 매출, 이익, 거래처관리를 모두 아우른다. KAM이 역량을 발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의 거래처를 다른 직원들에게 주고 관리 업무에 집중토록 했다”며 “이들에게 자신이 약업환경에 어떤 가치를 줬는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조직의 역량이 돼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래서 직원에 대한 교육관리와 교육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자체 브랜드로 론칭한 실비도가 어느 정도 성공한 상황이다. 다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제형 차별화나 복용편의성을 개선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동종요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동종요법이 별도의 카테고리로 묶여있지 않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동종요법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이에 별도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동종요법을 실제 시장에 적용하기가 용이하다는 것.
그는 “콜드체인 시스템은 유통업체가 책임지고 철저히 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의약품 입고부터 출고, 약국 도달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는 유통에서 반드시 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서는 기준을 정해서 기준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예외사항이 발생했을 때 이를 승인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오 부회장은 “미래경쟁력으로 삼았던 것들이 가시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오더스테이션을 하는 약국들을 보면 1년 사이에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태전약품은 약대생을 대상으로 TLC MR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TLC 13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영석 부회장은 “태전의 정신 중 하나가 ‘자리이타’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나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잘 알지 못한다. 남에게 공헌하기 위해 역량을 키우라고 강조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이든 정의를 잘 내리라고 말하고 있다”며 “목표나 비전에 대해 정의를 내림으로써 자신이 중심을 잡아갈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뚜렷한 방향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부회장은 “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라며 “건강과 무관한 사람이 없는데 약업계 사람들에게는 건강에 기여하는 미션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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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은 “현재 소비자들이 약국에 기대하는 가치는 약을 조제하고 살 수 있는 곳으로 국한돼 있다”며 “이처럼 소비자들이 가지고 있는 약국에 대한 정의를 바꾸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오영석 부회장은 “약국이 어떤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의약품만으로 치료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 생활환경과 습관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약국에서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부분에서 의식주라는 생활습관을 연결시켜 생각했고 이중 제일 접근하기 쉬운게 ‘음식’이라는 생각에 오더스테이션을 시작하게 됐다”며 “오더스테이션은 약국이 병원에 인접하거나 규모가 클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ICBM(IoT Cloud Bigdata Mobile)이 중요시되고 있다. 여기에 맞춰 변화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약사를 설득하고 내부 인력을 교육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더스테이션(OS)뿐만 아니라 세이프티스테이션(SS), 뷰티스테이션(BS)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통해 약국을 건강플랫폼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
오 부회장은 “직원 교육에서 가장 강조하는 경쟁력은 소통과 긍정마인드, 여기에 회복탄력성이다”라며 “피드백이 가능한 내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매월 책을 선정해 진행하는 독서토론회에 등장한 책이 120권 정도 된다. 동호회 활동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2016년 창립 80주년 기념식 때 발표한 2018년 비전은 ‘미친듯이 행복하게 함께하세’”라며 “각종 회의를 할 때 비전을 갖고 회의를 하라고 한다. 꾸준히 하면 문화가 된다”고 덧붙였다.
오 부회장은 “영업사원이란 명칭을 카운슬러, 코치 등으로 바꾸려고 한다”며 “그러기 위해 어떤 역량을 가져야 할까 고민했고 그 고민에서 나온 것 중 하나가 KAM(키 어카운트 매니저, key account manager) 제도”라고 소개했다.
그는 “KAM은 직원들의 매출, 이익, 거래처관리를 모두 아우른다. KAM이 역량을 발휘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들의 거래처를 다른 직원들에게 주고 관리 업무에 집중토록 했다”며 “이들에게 자신이 약업환경에 어떤 가치를 줬는지를 생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조직의 역량이 돼 있느냐가 중요하다”며 “그래서 직원에 대한 교육관리와 교육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자체 브랜드로 론칭한 실비도가 어느 정도 성공한 상황이다. 다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제형 차별화나 복용편의성을 개선해야 하기 때문이다”라며 “동종요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동종요법이 별도의 카테고리로 묶여있지 않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외국에서는 동종요법이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사이에 별도 카테고리로 묶여 있어 동종요법을 실제 시장에 적용하기가 용이하다는 것.
그는 “콜드체인 시스템은 유통업체가 책임지고 철저히 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의약품 입고부터 출고, 약국 도달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 이는 유통에서 반드시 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리스크 관리와 관련해서는 기준을 정해서 기준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예외사항이 발생했을 때 이를 승인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오 부회장은 “미래경쟁력으로 삼았던 것들이 가시적으로 보이고 있다”며 “오더스테이션을 하는 약국들을 보면 1년 사이에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이 성과이다”라고 밝혔다.
태전약품은 약대생을 대상으로 TLC MR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이 프로그램은 TLC 13기 출범을 앞두고 있다.
오영석 부회장은 “태전의 정신 중 하나가 ‘자리이타’이다. 비즈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남을 이롭게 함으로써 나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인생의 목표로 삼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면 행복해지는지 잘 알지 못한다. 남에게 공헌하기 위해 역량을 키우라고 강조한다”고 밝혔다.
또한 “무엇이든 정의를 잘 내리라고 말하고 있다”며 “목표나 비전에 대해 정의를 내림으로써 자신이 중심을 잡아갈 수 있고, 이를 통해 보다 뚜렷한 방향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오 부회장은 “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축복받은 사람들”이라며 “건강과 무관한 사람이 없는데 약업계 사람들에게는 건강에 기여하는 미션이 주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