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대단위 아파트 등 개발로 젊은 층 가장 많아
<5대 광역시>개국개원 가이드 ‘약국 어디서 열까’-광주광역시②광산구
입력 2017.03.06 13:00 수정 2017.03.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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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전남 함평군, 장성군, 나주시와도 인접한 곳으로 광주에서 가장 젊은 지역로 꼽힌다.  호남고속철이 정차하는 광주송정역이 위치한 곳으로 전남 송정시와 광산군이 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생긴 곳으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신도시 개발과 산업단지가 생겨나면서 젊은 층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대규모 택지 개발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는 등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약국 및 병의원 분포 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청구자료(2016년 12월 기준)를 바탕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의료기관을 살펴보면, 약국 138개소, 병원 17개서, 의원 184개소, 치과병의원 131개소, 한방병의원 80개소 등으로 광주광역시 전체 의료기관의 21.9%가 위치해 있다.

 

광산구 요양기관 현황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청구자료(2015년 상반기 기준)를 기준으로 광주광역시 광산구의 청구건수 상위 20개 병의원과 약국을 살펴보면, 병의원(상급요양기관 포함)중 가장 많은 청구건수를 기록한 곳은 산월동에 위치한 A병원이다. 국공립병원인 A병원은 2016년 상반기 기준 35만 4천여건이라는 청구건수를 나타냈다. 

 

1위를 차지한 A병원의 청구건수가 특수한 경우라면, 그 다음으로 청구가 많은 병원인 신가동에 위치한 B병원(9만 7천여건), 쌍암동의 C병원(9만 6천여건), 운남동의 D병원(9만 6천여건)이 9만여건 이상의 청구 건수를 보였다.

대단위 아파트 주변 약국 처방건수 높아

상위처방 20위 병의원의 분포를 살펴보면, 장덕동, 수완동, 신가동 등에 다수의 의료기관이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국 및 병의원 상위 청구 20위(2016년 1월 기준)

약국의 경우, 신가동의 A약국이 12만여건으로 가장 많은 청구건수를 보였다. A약국은 대형문전병원은 아니지만 2곳의 전문병원 앞에 위치한 약국으로 대로변에 위치해 있으면서 주변에 처방전을 나눌 경쟁 약국이 없다는 특징이 있는 곳이다.

 

약국의 경우에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운남동 약국이 상위 처방 약국으로 4곳이나 포함됐으며, 영화관 및 대형마트가 위치한 쌍암동, 월계동 등의 약국에서도 처방건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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