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평 규모에 노용수 대표약사를 비롯해 약사가 3명, 직원이 2명인 굿모닝 약국이 하루에 수용하는 처방전 수용건수는 70건 내외이다.
병원 근처에 있지만 인근 약국들의 처방전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굿모닝 약국이 상담전문약국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약국 매출에서 조제 비중보다 비처방제품의 비중이 더 높다.
굿모닝약국은 약국으로서는 드물게 독립적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제도 약사의 영역이지만 건강상담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상담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굿모닝약국은 광주지역에 약국을 이전 개업하려는 약사들에게는 필수 견학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약사보다는 환자중심의 인테리어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굿모닝약국은 내부의 각종 제품 전시 방식을 백화점식 디스플레이를 벤치마킹했다.
노용수 대표약사는 “환자들이 약국을 찾지 않는 이유는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약국은 앞으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상담전문약국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노용수 약사는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와의 소통과 스킨십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환자와의 상담시 구두, 서면, 동영상을 활용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환자앞에 당당한 약사가 되기 위해 각종 학회 활동, 온라인 강좌를 통해 끊임없이 학술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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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평 규모에 노용수 대표약사를 비롯해 약사가 3명, 직원이 2명인 굿모닝 약국이 하루에 수용하는 처방전 수용건수는 70건 내외이다.
병원 근처에 있지만 인근 약국들의 처방전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스럽게 굿모닝 약국이 상담전문약국으로 운영할 수밖에 없게 된 것이다. 약국 매출에서 조제 비중보다 비처방제품의 비중이 더 높다.
굿모닝약국은 약국으로서는 드물게 독립적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조제도 약사의 영역이지만 건강상담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상담실을 운영하게 된 것이다.
굿모닝약국은 광주지역에 약국을 이전 개업하려는 약사들에게는 필수 견학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약사보다는 환자중심의 인테리어가 돋보이기 때문이다. 굿모닝약국은 내부의 각종 제품 전시 방식을 백화점식 디스플레이를 벤치마킹했다.
노용수 대표약사는 “환자들이 약국을 찾지 않는 이유는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이다”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약국은 앞으로 살아남기 어렵다”고 말했다.
상담전문약국의 입지를 굳히고 있는 노용수 약사는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와의 소통과 스킨십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환자와의 상담시 구두, 서면, 동영상을 활용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으며, 환자앞에 당당한 약사가 되기 위해 각종 학회 활동, 온라인 강좌를 통해 끊임없이 학술능력을 배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