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장기능 개선으로 효과적이고 안전한 '장쾌락'
한미약품 / '장쾌락'
입력 2014.03.19 16:17 수정 2014.03.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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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툴로오스 성분 전연령층 복용 가능, 20~30대 다이어트 변비에 탁월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많은 요소가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본능적인 ‘배변’의 중요성은 당사자만 아는 ‘말 못할 고통’이다. 얼마 전 방송된 ‘꽃보다 누나’라는 프로그램에서 배우 윤여정은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과 정취를 ‘변비’ 때문에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일시적인 변비 해소도 중요하지만 만성적인 변비치료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모든 연령대가 복용 가능한 ‘장쾌락’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월 모든 연령대가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락툴로오스 성분의 변비약 ‘장쾌락시럽’을 출시했다.

장쾌락시럽은 사용기간이 최대 7일로 제한됐던 기존 변비약(장을 직접 자극하는 성분 사용)과 달리 장기 복용이 가능해 만성변비 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으로 약국가에서 환영받고 있다.

주요 성분인 락툴로오스는 대변에 포함된 수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분해 과정에서 비피더스균을 증식해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임산부, 유소아, 노약자 등 누구나 복용 가능하다는 안전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락툴로오스(lactulose)는 갈락토스(galactose)와 프록토스(fructose)의 합성 이당체로 장내 삼투압을 증가시켜 수분을 끌어들이고 변을 부드럽게 해 배변을 유도하는 삼투성 하제이다.

장쾌락시럽은 포 단위로 포장돼 간단하게 짜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단맛으로 인해 커피 등에 시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약이라는 의식없이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요구르트에 타서 먹거나 샐러드 등과 함께 먹어도 거부감이 없다. 0칼로리에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이당제이기 때문에 여성들의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건강과 체중관리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는 젊은 여성들의 변비에도 유용하고 자극 타입이 아니기 때문에 불쾌감 없이 변비를 치료할 수 있다.

장쾌락시럽은 삼투효과를 통해 배변활동을 자연스럽게 촉진하기 때문에 복용 시 복통, 설사, 복부팽만감이 적으며 특히 임신, 다이어트 등으로 만성변비를 앓고 있는 여성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장쾌락시럽은 한통 당 30개입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 영유아는 1일 5ml, 소아는 1일 10ml, 성인은 1일15ml(1포)를 복용하면 된다. 변비가 심한 경우 1일 2~3포 복용 시 더욱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변비, 생활 습관이 중요

변비란 배변 시 무리한 힘이 필요한 경우, 대변이 과도하게 딱딱하게 굳은 경우, 불완전 배변감이 있는 경우, 항문직장의 폐쇄감이 있는 경우,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3번 미만인 경우를 말한다.

변비의 대부분이 잘못된 습관에서 비롯된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옳지 않은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이에 규칙적인 식습관은 필수이다. 식사 시 충분한 시간을 가지도록 하며, 지방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

섬유소 섭취가 부족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으로 대표적인 것은 미역, 다시마, 김 등의 해초류와 배추, 시금치, 무, 옥수수 등의 채소류가 있다. 섬유질에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음료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화장실에 가려는 욕구를 억제하거나 미루지 말며 화장실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변을 보도록 해야 하며 장시간 앉아 있는 것도 변비에 좋지 않다.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의 경우라면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주변을 가볍게 걷는 등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걷거나 달리는 것은 장운동을 도와주어 변비해소에 도움을 준다. 장의 환경을 좋게 해주는 유산균의 섭취도 변비 예방에 좋은 방법이 된다.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 화양백화점약국 김영숙 약사
“노인변비환자에게 안전하게 추천가능”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화양백화점약국 김영숙 약사는 약국에 10여 종류의 변비약을 구비하고 있다. 약사가 좋은 ‘변비약’을 선택하는 기준은 ‘효과’와 ‘안전성’이다. 김 약사도 이 두가지 요소를 고려해 장쾌락을 환자들에게 권한다. 

한미약품의 장쾌락은 락툴로오스 성분의 변비약으로 자극성하제가 아니면서 효과면에서는 환자들이 만족하는 수준으로, 특히 전 연령대가 모두 복용 가능할 만큼 안전하다는 장점이 신뢰할 수 있다고 김 약사는 설명한다. 

일시적인 변비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자극성하제가 효과적일 수 있지만 만성 변비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는 장기복용이 안전한 의약품을 선택한다. 

약국을 찾는 만성질환자들 중 60대 이상의 노인환자들이 변비를 호소하는 경우도 많아 복용에 더욱 신경을 쓴다. “노인 환자의 경우, 복용하는 약이 기본적으로 3~4가지 정도이다. 체력적으로도 약하기 때문에 안전하고 복용이 간편한 약을 권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김 약사는 강조한다. 

또한 장쾌락은 환자의 증상에 따라 약사가 복용량을 조절할 수 있어 조제 개념으로 판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약사의 전문성을 전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성변비 환자에게는 하루 1~2포씩 3일간 복용을 권하며 변비가 심할 경우에는 자극성 하제와 함께 복용토록 하거나 최초에 3포를 한번에 복용토록하고 이후 1포씩 복용하게 권한다. 유소아환자의 경우는 하루 1포씩 3일동안 복용하게 하고 연령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하도록 권한다. 다이어트로 변비가 온 20~30대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 기간동안 꾸준히 복용토록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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