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호사장, '전 부분 공격영업-20% 성장'

'4년간 조직 사람 큰 변화 역량 갖춰'-'항암제 독보적 키울 것'

기사입력 2009-01-16 07:00     최종수정 2009-02-12 15:21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올해 경영방침을 ‘지속가능경영’을 설정했다. 이를 위한 핵심과제로 생산성 배가, 낭비 100% 제거, 지속적 개혁과 도전을  설정했다. 보령제약은 특히 올해 유망제품 및 신제품을 적극 육성하고, 전 부문에 걸쳐 공격적 영업을 펼쳐 전년대비 매출 20% 이상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단행한 대대적인 인사 개편에 대한 일각의 시각에 대해 “어차피 그룹회장 체제인데 그룹회장은 그대로 있고 제약사는 실주인이 김은선 회장으로 된 것으로, 전진배치를 통해 사주가 분명해 졌고, 전체 그룹에 대해 위상도 커진 것”이라는 김광호 사장은 “4년간 준비를 통해 역량이 충분히 갖춰졌기 때문에 오는 2011년 매출 5천억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출 목표를 높게 잡았는데

-지난해 매출이 20% 정도 성장했는데 약가인하 분을 제외하면 14% 정도 성장한 것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신제품을 기반으로 한 영업을 펼쳐왔는데 지난해 9개를 냈고, 올해 14개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와 제품의 성장 요소가 준비됐다. 그간 전문성과 집중화를 준비해 왔고 조직도 unit별로 구성했다. 4

년간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 이제는 직원이 적응단계고 역량도 증가했다. 제품 측면에서는 기존 제품의 매출의 95% 가량이 집중됐던 것을 80% 초반대로 낮추는 대신 주요 신제품의 비중을 20% 가량까지 늘릴 방침이다.

특히 어떤 분야에 집중할 것인지

-전 분야에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것인데 미개척 영역을 보강하고 기존 영역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다. 순환기 내분비 항생제 알레르기 항암제 신장 정신과 등을 중심으로 폭을 깊이 할 것이다.

특히 보령제약이 국내 사 중 조직으로 봐서나 마케팅으로 봐서 가장 잘 돼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항암제는 주력만 5,6개 제품을 포함해 주요 제품군이 다 갖춰 있다. 다국적제약사를 포함해 독보적인 영역이다.

항암보조제 ‘메데이스’와  BMS로부터 작년에 판권을 받은 ‘택솔’ 영업을 올해 시작할 것이다. 항암제의 새로운 영역도 준비 중으로, 항암제는 독보적으로 갈 것이다. 올해 항암제만 4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순환기는 작년 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0% 성장했다. 합해 있었던 정신과 분야도 항불안제 ‘부스파’를 중심으로 항우울제 출시 등을 통해 독보적으로 갈 것이다.

환율 유가 등으로 내수한계 등으로 지속성장에 수출이 중요해지고 있는데

지난해 완제품 수입이 많아 환차손이 있었다. 수출목표는 전년 대비 200억원 성장으로 계획했다.

목표달성을 위해 중국에 개설한 사무소의 역량 강화를 통해 ‘겔포스’의 중국 제산제시장 점유율 1위  고수 및 신규품목 진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해외 전시회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이 될 고혈압치료제 ‘피마살탄’ 홍보를 강화하고 해외거래선 확대를 추진하려고 한다. 피마살탄은 보령제약이 10년 이상 준비해 온 신약으로, 보령제약이 성장하는 데 결정적인 방아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일본 제네릭 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수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중동과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 지역 판매도 강화할 것이다.

목표달성에 따른 직원 교육도 달라질 것으로 보는데

-ETC본부는 영업사원에 대한 전문적 소양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과 소통이 되는 완벽한 전문성을 갖춘  MR을 육성해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 2005년부터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ISM(in store merchandising)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사원 교육 및 다양한 고객에게 가치를 w고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활동들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령제약  SM 본부(self Medication)는 이러한 전략에 의거해 지난해에 비해 약 15% 성장을 목표로 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영업 중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년간 보령제약을 이끌면서 변화도 있었을 텐데

-제품에 대해서 보면 제품 개발이 아직 덜 됐다. 하지만 올해 다양한 제품이 나올 것이다. 올해 나오는 제품은 돈이 되는 제품들이다.

사람과 조직에 대해서는 많이 변했다. 개인적으로 점수 줄만하고 외부에서도 평가 많이 해준다. 시장 개척이 좋아졌다.

예전의 보령제약 모습으로 사장에서 안 본다. 달라졌다. 앞으로 다른 회사 모델이 될 수 있는 보령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제약경기가 어려운데

-정부 규정이 얼마나 규제적이냐, 탈규제적이냐 중요한데 제약산업 육성에 대한 목소리는 높지만 목표가 있어야 하는 데 이것이 없다. 현재 것만 놓고 성장시킨다고 가격을 깎으면 성장을 규제하는 것이다.

정부가 합리적인 정책을 펼쳐 주기를 기대한다.

        -항암제 국내 1위 등극-연구개발비 장기적으로 20% 끌어 올려-

보령제약은 올해 항생 항암 순환기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주력제품과 고르게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난해 항생제 분야에서는 주요 제품의 안정적 성장 속에 ‘세프트리악손’과 ‘리노에바스텔’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매출이 수직 상승한 세프트리악손 2g은 편리성과 경제성을, 리보에바스텔은 항히스타민 복합제 중 유일하게 보험급여가 인정되는 점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

항암제도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국내 항암제 중 비즈니스를 하는 제약사 중 1위로 올라선다.  BMS사에서 판권을 받아와 영업을 시작한 ‘탁솔’ 경우 제네릭에 잠식된 시장을 회복시키고 ‘카디옥산’, ‘네오플라틴’, ‘메게이스’ 등의 항암제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예정이다.

또 셀레늄 함유제제인 ‘셀레나제’를 독일 ‘비오신’사로부터 국내 판권을 받아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30% 성장한 순환기도 지난해 출시한 항불안제 ‘부스파’와 정신신경계 시장에 진출해 괄목할 성장을 한 항고혈압제 ‘모노프릴’을 100억 이상 품목으로 키울 방침이다.

올해는 고혈압치료제와 항혈전제를 중심으로 만성질환 중심의 병원시장과 처방중심의 의원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

여기에 ‘시나롱’, ‘아스트릭스’, ‘부스파’ 등은 약물의 우수한 효과를, ‘비알살탄’(ARB계 고혈압제), ‘리피칸(고지혈증치료제)’ 등은 경제적 효용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춰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

보령제약은 올해 선보일 제품 중 위궤양치료제 ‘스토가정’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위궤양 재발률을 현저히 낮춰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제균효과를 인정받은 이 제품을  거대 품목으로 성장시킨다는 복안이다. 

또 항진균제인 ‘플루코나졸’ 성분을 국내 처음으로 외용제로 개발해 상품화한 ‘후코날 크림’도 발매할 계획. 이 제품은 식약청 최종승인을 받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5개국에 특허등록돼 있다.  후코날 크림으로 경구용 무좀치료제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다는 것.

연구개발은 현재 매출액 대비 5%에 머물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20% 수준으로 끌어 올려 신약개발 경쟁에서 국내외 선두제약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목표로 잡았다.

특히 현재 3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향후 성장엔진으로 기대하고 있는 신약 ‘피마살탄’ 은 단일제 뿐 아니라 이뇨제,  CCB 계열과의 복합제도 연구되고 있으며 단일제 출시 이후 일정간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령은 인력 조직과 관련, 비영업 인력의 영업전환을 통한 영업 전진배치 , 유사업무 부서 통합을 통한 조직 슬림화 등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또  낭비요소 제거를 위해 일상 업무에서의 낭비제거는 물론 물류나 생동 분야는 위수탁을 적극 활용한 경비절감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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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쉽지... 추천 반대 신고

매년 초 빵빵 터트리기는 하는데...뭐 실현된게 있어야지...올해도 마찬가질꺼야 ㅋㅋ (2009.01.16 10:30)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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