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유제현·곽대경 교수,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술장려상
약업신문 (약업닷컴)
입력 2023-11-28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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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제현, 곽대경 교수 연구팀이 10월 1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학술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SCI를 비롯한 각종 국제학술지에서 발표된 연구 중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논문에 수여하는 상이다.

연구팀은 ‘노인 환자에서 전형적인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에서 기존 고정 방법에 비해 해부학적 상즐상 사변면 금속판이 우수한가?: 생역학적 연구(Is an anatomical suprapectineal quadrilateral surface plate superior to previous fixation methods for anterior column-posterior hemitransverse acetabular fractures typical in the elderly?: A biomechanical study)’라는 주제로 연구발표를 했다.

연구팀은 노인에서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 수술 시 사용되는 기존의 고정 방법들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해부학적 금속판’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노인 골반 비구골절 환자에서 새로운 해부학적 금속판이 안정적인 고정력을 제공하고, 출혈량과 수술 시간을 감소시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유제현 교수는 “전방골주-후방횡형 비구 골절 고정 방법은 기존에 여러 가지가 있으나 표준화 또는 가장 안정적인 방법은 아직 정해진 바가 없고, 최근 해부학적 금속판이 개발되어 사용 중이지만 기존 방법들과의 비교연구는 없는 실정이었다”며 “해부학적 금속판은 기존 금속판에 비해 안정적인 고정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수술 전과 중간에 금속판 윤곽성형(contouring)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 수술 시간은 30%, 출혈량은 50%까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논문은 대한정형외과학회 국제학술지 ‘Clinics in Orthopedic Surgery’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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