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은 내분비내과 전문의, 비만·당뇨병치료제 임상 전문가인 윤건호 박사를 임상개발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윤건호 신임 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당뇨병 전문가로서 70여개 이상의 국제 3상 임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다수의 대규모 국제 연구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또한 Pfizer, GSK, MSD, Eli Lilly, BMS, Boehringer Ingelheim, AstraZeneca, 한미약품 등 글로벌 제약사의 비만·당뇨병 분야 국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탁월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꼽힌다.
프로젠은 국내 비만·당뇨병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윤건호 사장이 PG-102의 임상개발을 주도하여, 2030년 예상되는 글로벌 150조 이상의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공하고, PG-102를 당뇨병 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사장은 “프로젠의 PG-102는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혈당 정상화 약물이면서 세계 최초의 월 제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만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PG-102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프로젠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의 국내외 임상을 통해 PG-102의 가치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98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윤 사장은 1995년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 활동으로 보건산업진흥원 R&D 본부장,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디지털 헬스 특별 위원회 위원장, 국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민간 위원장 등을 수행하면서 국가의료체계 정비 전반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프로젠이 개발 중인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First-in-class 이중작용제다. 프로젠에 따르면 PG-102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 대비 월등한 혈당조절 및 당화혈색소 정상화 효과를 보였고, 기존의 비만치료제 대비 우수한 체지방 감소율(Fat reduction)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바 있다. 동물실험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PG-102는 최근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프로젠은 PG-102의 2027년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젠은 최근 미국의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공동개발에 착수해 내년 초에는 경구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미국 하원의장,'바이오' 시선 집중 '생물보안법' 연내 통과 최후수단 강구 |
2 | 3Q 누적 영업이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대웅제약∙종근당 |
3 | 제약바이오,3Q 누적 순익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종근당∙유한양행 |
4 | 제약바이오 3Q 누적 상품매출 코스피 톱5 '광동제약∙유한양행∙종근당∙GC녹십자∙보령' |
5 | 이엔셀, 희귀난치질환 'CMT1A' 새 치료 가능성 제시…"인슐린 관련 최초 발견" |
6 | 네이처셀, 줄기세포 재생의료 원료 수출 호조 |
7 | 장동석 전 약준모 회장, 3년 전 최광훈 후보와 단일화 합의문 공개 |
8 | 제노포커스,김의중-김도연 각자대표 체제 돌입- 상호도 변경 |
9 | 이변 낳은 온라인투표, 젊은 藥心 선택 '권영희'..첫 여성 대한약사회장 '등극' |
10 | 제약바이오 3Q 누적 해외매출 톱5 삼바∙셀트리온∙한미약품∙SK바이오팜∙GC녹십자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프로젠(대표이사 김종균)은 내분비내과 전문의, 비만·당뇨병치료제 임상 전문가인 윤건호 박사를 임상개발 총괄 사장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윤건호 신임 사장은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을 역임한 당뇨병 전문가로서 70여개 이상의 국제 3상 임상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다수의 대규모 국제 연구의 한국 대표로 참가하였다. 또한 Pfizer, GSK, MSD, Eli Lilly, BMS, Boehringer Ingelheim, AstraZeneca, 한미약품 등 글로벌 제약사의 비만·당뇨병 분야 국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가 탁월한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꼽힌다.
프로젠은 국내 비만·당뇨병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윤건호 사장이 PG-102의 임상개발을 주도하여, 2030년 예상되는 글로벌 150조 이상의 시장에서 블록버스터 약물로 성공하고, PG-102를 당뇨병 시장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사장은 “프로젠의 PG-102는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혈당 정상화 약물이면서 세계 최초의 월 제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이 높으며, 시장에서 차별화된 비만 치료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PG-102의 글로벌 블록버스터로서 성공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프로젠에 합류한 만큼, 앞으로의 국내외 임상을 통해 PG-102의 가치를 입증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1983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한 윤 사장은 1995년 내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외 활동으로 보건산업진흥원 R&D 본부장,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디지털 헬스 특별 위원회 위원장, 국가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사업의 민간 위원장 등을 수행하면서 국가의료체계 정비 전반에 기여한 바가 크다.
한편 프로젠이 개발 중인 비만·당뇨병 치료제 PG-102는 GLP-1과 GLP-2 수용체를 동시에 타깃하는 First-in-class 이중작용제다. 프로젠에 따르면 PG-102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 대비 월등한 혈당조절 및 당화혈색소 정상화 효과를 보였고, 기존의 비만치료제 대비 우수한 체지방 감소율(Fat reduction)을 동물실험에서 확인한 바 있다. 동물실험과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PG-102는 최근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았다.
프로젠은 PG-102의 2027년 제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젠은 최근 미국의 라니 테라퓨틱스와 경구용 비만치료제 공동개발에 착수해 내년 초에는 경구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