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Health from Nature'를 기본 모토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동성제약 이양구 시장은 자연과의 공존, 자연에서의 가치 발견을 통한 의약품 염모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세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암치료 요법을 바탕으로 암센터 설립도 추진할 것”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목표는
- 매출은 860억원을 했는데 약가인하로 70억 정도 깎인 타격이 컸습니다. 올해는 950억원이 목표입니다. 약국 영업을 질적으로 높이고, 병원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 8명, 12명 등 총 20명의 영업인력을 증원했습니다.
의약품과 함께 봉독 실크프로테인 돈태반 등 원료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염모제 및 건강보조식품, 암 표적치료제 개발 등이 미래 전망을 밝게 해 줄 것으로 봅니다.
△염모제 ‘버블비’가 대히트를 쳤는데
-지난해 거품 염모제 버블비 500만개 판매 돌파에 힘입어 약가인하로 인한 충격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버블비에 힘입어 매출 1천억 돌파도 기대했는데 횸쇼핑을 줄이며 1천억원을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1월에도 7만세트가 매진됐습니다.
버블비에 힘입어 염색약도 지난해 전체 1천만개 판매를 넘었는데, 회사의 주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출 쪽은 어떠신지
- 버블비의 국내 판매 500만개 돌파에 힘입어 GS샵과 MOU를 맺고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 GS샵이 진출했습니다. 또 인도 'Homeshop18' 홈쇼핑과 베트남 'VGS SHOP'에 우선 진출도 협의했습니다.
인도 최초의 24시간 홈쇼핑 채널 Homeshop18은 연 평균 70% 성장하며 홈쇼핑 1위, 인터넷쇼핑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력 채널입니다.
홈쇼핑은 GS샵이 오프라인은 동성제약이 담당하는 중국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위생허가를 받는 대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2,3월이면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에이씨케어는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7개국에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호주와 영국에는 ‘마누카 닥터’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민시장을 대상으로만 유통됐던 에이씨케어가, ‘마누카 닥터’의 미국 진출에 따라 미국 전역에 판매됩니다.
△영업 마케팅 전략은
-약국은 단순한 거래처가 아니라 같이 성장해야 하는 동업관계입니다. 거래처를 밀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사원들의 교육을 강화해 약국의 실제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을 기획하고 상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더불어,거래 약국에 맞는 품목별 관리와 단위 품목의 매출 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조기 진단해 조치할 것입니다.
제품이 소비자 손에 까지 전달돼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거래처를 관리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 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층에 대한 분석 뿐만 아니라 비주류 고객층을 위한 대안들도 만들 것입니다.
본사 부천 일산에 염색과 모발케어만 하는 ‘헤어스파자연체감’ 직영점을 냈는데,호응이 좋습니다.
△ 약국 OTC 전략은
- 일반의약품은 현 제품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기존의 허브는 자연주의 염색약으로 부각시켜 염색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층을 공략하고 보다 단축된 시간과 다양한 컬러 및 제형으로 기존 고객층과 다른 세대 층에게도 어필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 아토24, 에이씨케어 등 특정 세대 층의 제품들은 좀 더 폭넓은 마케팅으로 고객의 니즈가 있는 곳곳을 찾아내 확장시킬 계획입니다.
△ 암치료 요법을 도입했는데
-제네릭 쪽에서는 부가 없다고 생각해 'PDT'(Photo Dynamic Therapy·광역동요법치료)에 사용되는 '포토론 주사'를 벨라루스에서 도입해 올해 3월중 허가가 날 것으로 봅니다.
여기에 PDT보다 진보한 요법인 SDT(Sonar Dynamic Therapy 음향역학치료,초음파를 이용해 체내 음향과민제를 활성화시키고 이로 인해 생성되는 단일체 산소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용 약물(광과민제) '커큐민 콘쥬게이트'를 합성했습니다.
러시아에 원천기술이 있는 이 약물에 대해 특허출원한 상태로,현재 모 병원에서 동물실험하고 있습니다. 산업화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중입니다.
'LLAT'도 있습니다. 허가가 나면 이 세가 요법을 갖고 암센터를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미 러시아 의사를 초청해 교육도 했습니다. 오는 5월 28일 우리나라에서 세계 PDT학회가 있는데 동성제약이 스폰서를 합니다. 이 학회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투자 계획은
-일괄약가인하에 대응해 약국 염모제시장과 1983년부터 지속해 온 화장품 사업에 더욱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허받은 거품 염모제 '버블비'와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하게 염색할 수 있는 염모제 '세븐에이트'는 지속적으로 약국 염모제 시장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로 염색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한 천연염모제 '허브'도 지속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여드름 건조 색소침착 등 문제성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전문 제품 개발을 통해 약국유통의 수익성을 높이는 등 약국과 함께 승리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하고 있는 봉독, 실크 프로테인, 돈태반 등 원료를 바탕으로 약국 유통에 적합한 화장품 브랜드 개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염색약 비중이 35%로 계속 늘고 있고, 염색약을 베이스로 가면 안정적이라는 이양구 사장은 “ 56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동성제약은 올해 자연건강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 등 향후 50년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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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 'Health from Nature'를 기본 모토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동성제약 이양구 시장은 자연과의 공존, 자연에서의 가치 발견을 통한 의약품 염모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건강과 아름다움을 실현하며, 이를 바탕으로 사세도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암치료 요법을 바탕으로 암센터 설립도 추진할 것”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지난해 경영실적과 올해 목표는
- 매출은 860억원을 했는데 약가인하로 70억 정도 깎인 타격이 컸습니다. 올해는 950억원이 목표입니다. 약국 영업을 질적으로 높이고, 병원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각각 8명, 12명 등 총 20명의 영업인력을 증원했습니다.
의약품과 함께 봉독 실크프로테인 돈태반 등 원료를 바탕으로 한 화장품, 염모제 및 건강보조식품, 암 표적치료제 개발 등이 미래 전망을 밝게 해 줄 것으로 봅니다.
△염모제 ‘버블비’가 대히트를 쳤는데
-지난해 거품 염모제 버블비 500만개 판매 돌파에 힘입어 약가인하로 인한 충격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버블비에 힘입어 매출 1천억 돌파도 기대했는데 횸쇼핑을 줄이며 1천억원을 돌파하지는 못했지만, 올해 1월에도 7만세트가 매진됐습니다.
버블비에 힘입어 염색약도 지난해 전체 1천만개 판매를 넘었는데, 회사의 주요한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수출 쪽은 어떠신지
- 버블비의 국내 판매 500만개 돌파에 힘입어 GS샵과 MOU를 맺고 인도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에 GS샵이 진출했습니다. 또 인도 'Homeshop18' 홈쇼핑과 베트남 'VGS SHOP'에 우선 진출도 협의했습니다.
인도 최초의 24시간 홈쇼핑 채널 Homeshop18은 연 평균 70% 성장하며 홈쇼핑 1위, 인터넷쇼핑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유력 채널입니다.
홈쇼핑은 GS샵이 오프라인은 동성제약이 담당하는 중국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위생허가를 받는 대로 공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2,3월이면 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에이씨케어는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7개국에 완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호주와 영국에는 ‘마누카 닥터’란 브랜드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민시장을 대상으로만 유통됐던 에이씨케어가, ‘마누카 닥터’의 미국 진출에 따라 미국 전역에 판매됩니다.
△영업 마케팅 전략은
-약국은 단순한 거래처가 아니라 같이 성장해야 하는 동업관계입니다. 거래처를 밀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사원들의 교육을 강화해 약국의 실제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을 기획하고 상품을 내놓을 계획입니다.
더불어,거래 약국에 맞는 품목별 관리와 단위 품목의 매출 관리를 통해 문제점을 조기 진단해 조치할 것입니다.
제품이 소비자 손에 까지 전달돼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거래처를 관리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 하는 것이 목표로, 현재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층에 대한 분석 뿐만 아니라 비주류 고객층을 위한 대안들도 만들 것입니다.
본사 부천 일산에 염색과 모발케어만 하는 ‘헤어스파자연체감’ 직영점을 냈는데,호응이 좋습니다.
△ 약국 OTC 전략은
- 일반의약품은 현 제품의 새로운 해석을 통해 신시장 개척에 힘써 나갈 것입니다. 기존의 허브는 자연주의 염색약으로 부각시켜 염색을 부담스러워하는 고객층을 공략하고 보다 단축된 시간과 다양한 컬러 및 제형으로 기존 고객층과 다른 세대 층에게도 어필할 예정입니다.
또 기존 아토24, 에이씨케어 등 특정 세대 층의 제품들은 좀 더 폭넓은 마케팅으로 고객의 니즈가 있는 곳곳을 찾아내 확장시킬 계획입니다.
△ 암치료 요법을 도입했는데
-제네릭 쪽에서는 부가 없다고 생각해 'PDT'(Photo Dynamic Therapy·광역동요법치료)에 사용되는 '포토론 주사'를 벨라루스에서 도입해 올해 3월중 허가가 날 것으로 봅니다.
여기에 PDT보다 진보한 요법인 SDT(Sonar Dynamic Therapy 음향역학치료,초음파를 이용해 체내 음향과민제를 활성화시키고 이로 인해 생성되는 단일체 산소를 이용해 비정상적인 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법)용 약물(광과민제) '커큐민 콘쥬게이트'를 합성했습니다.
러시아에 원천기술이 있는 이 약물에 대해 특허출원한 상태로,현재 모 병원에서 동물실험하고 있습니다. 산업화을 위한 공동연구도 추진중입니다.
'LLAT'도 있습니다. 허가가 나면 이 세가 요법을 갖고 암센터를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이미 러시아 의사를 초청해 교육도 했습니다. 오는 5월 28일 우리나라에서 세계 PDT학회가 있는데 동성제약이 스폰서를 합니다. 이 학회가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투자 계획은
-일괄약가인하에 대응해 약국 염모제시장과 1983년부터 지속해 온 화장품 사업에 더욱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허받은 거품 염모제 '버블비'와 국내 기술로는 처음으로 무향료 제조 기술을 적용해 아무 냄새 없이 편안하게 염색할 수 있는 염모제 '세븐에이트'는 지속적으로 약국 염모제 시장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또 알레르기로 염색할 수 없는 고객을 위한 천연염모제 '허브'도 지속적으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습니다. 아토피 여드름 건조 색소침착 등 문제성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전문 제품 개발을 통해 약국유통의 수익성을 높이는 등 약국과 함께 승리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개발하고 있는 봉독, 실크 프로테인, 돈태반 등 원료를 바탕으로 약국 유통에 적합한 화장품 브랜드 개발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염색약 비중이 35%로 계속 늘고 있고, 염색약을 베이스로 가면 안정적이라는 이양구 사장은 “ 56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동성제약은 올해 자연건강을 실현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 등 향후 50년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전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