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한미 전자상거래 쇼핑몰 논란,최종 결론은?
유통가 "제약사 본연 역할해야 제약 도매 공존공생"
입력 2013.01.31 12:01 수정 2013.02.0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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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올 초를 뜨겁게 달궜던 제약사의 전자상거래 쇼핑몰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유통가에 따르면 ‘더 샵’을 운영하고 있는 대웅제약은 쇼핑몰과 도매상에 포장단위를 달리한 제품 공급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협 및 도매업계에서 강하게 반발한 제약사의 쇼핑몰 논란은 쇼핑몰의 타 제약사 제품 수탁판매와 ‘온라인-오프라인 동일가’가 핵심으로, 이 두 가지가 충족되면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도매상의 가격 난매는 개별 제약사 문제라는 게 도매업계의 공통된 인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미약품 ‘온라인팜’도 도협과 한미약품이 적정선에서 협의를 봤고, 대웅제약도 논란거리를 불식시키면 특별한 이유가 없을 경우, 마무리 수순을 밟지 않겠는가”라고 진단했다.

다른 관계자는 “앞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해야 할 제약사들이 도매 영업에 진출해 도매와 유통 물류 경쟁을 하지 못하도록 철저히 감시할 필요가 있다. 이래야 어려운 시기에 제약사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제약사와 도매 모두 도움을 주고 받으며 생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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