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의약품도매업계, 온라인 쇼핑몰 운영 갈등 해소
임성기-황치엽회장 회동, 온라인팜서 타제약사 제품 직접 취급 않기로 합의
입력 2013.01.28 06:30 수정 2013.02.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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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전자상거래 몰 운영을 놓고 대립하던 한미약품과 의약품도매협회가 해결 방안을 찾았다.

한미 임성기 회장과 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지난 25일 만남을 갖고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둘러싸고 벌어졌던 갈등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만남에서 도매협회 황치엽회장은 도매업계와 제약은 상생과 공존의 관계라는 점을 강조하고 한미약품 온라인팜 HMP몰의 도매 유통 철수를 강하게 요구했다.

한미 임성기 회장도 도매업계와 더 이상의 갈등이 지속되서는 안된다는 점에 동의하고 그동안 문제가 됐던 온라인팜에서 한미약품외 타 제약회사 제품은 직접 취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황치엽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미약품이 온라인팜에서 타회사 제품을 취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도매협회에 전달함에 따라 양측간의 갈등이 해소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또 양측은 한미 온라인팜에 입점해 있는 도매업체들의 영업 지속 여부는 업체 스스로 결정하도록 하는데 합의했다.

그동안 도매협회내 일부 강경론자들은 한미약품 온라인팜 폐쇄를 요구해 왔으나 현실적으로 몰 폐쇄가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합의는 양측이 택할 수 있는 최상의 선택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놓고 벌어진 갈등 국면이 해소됨에 따라 의약품도매협회는 28일 한미약품 본사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집회를 취소하기로 했다.

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도매업계와 상생을 위해 온라인몰에서 타 회사 제품을 취급하지 않겠다는 한미약품측의 결정을 존중하다"며 "도매협회는 향후 도매 중심의 온라인 몰을 구축하는 한편, 약국서비스 질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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