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면하에서 진행돼 온 블루칩(우량기업)간 짝짓기가 본격화 될수 있다는 신호탄이 터져 올랐다. 국내사와 외자제약, 대형사와 중견제약간의 M&A와 전략적제휴를 포함한 빅뱅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국내매출 1위 동아제약과 외자제약 매출 1위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가 마침내 전략적제휴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양사간의 제휴는 GSK가 동아제약의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동아제약과 GSK는 이같은 내용의 지분 인수 계약을 오늘(10일)중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전략적 제휴와 관련된 최종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동아제약주가도 급등 12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SK는 동아제약의 신주 117만여주를 취득할 전망이다. 7일 종가인 11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1300억원에 달한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윈-윈(Win Win)’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동아제약은 보유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GSK 의약품 판매에 나설 경우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또 자체 보유중인 자이데나 등 신약과 다수의 개량신약들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기회도 얻게되며 이번 계약으로 우호지분 9.9%를 확보하면서 경영권의 안정화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GSK는 동아제약의 영업망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을 늘리는 효과를 거둘것으로 보여진다.그동안 다국적제약사의 특성상 대형 병원 위주로 영업을 진행했던 GSK는 앞으로 중소규모 병ㆍ의원에서도 매출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위해 동아제약은 회사 내에 GSK 제품을 전담하는 별도 사업부를 신설하고 새 제품에 대한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회사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 업계 주변에서는 “최근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 간의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신약을 다량 보유한 GSK와 국내 최고 영업망을 갖춘 동아제약이 제휴한다면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원료약품 중심의 삼천리제약을 인수한바 있다.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등 빅4와 관련된 M&A 및 몸집불리기 등 이슈도 끊임없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동아제약과 GSK간의 대규모 투자계약은 분명 업계재편의 신호탄이 분명하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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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수면하에서 진행돼 온 블루칩(우량기업)간 짝짓기가 본격화 될수 있다는 신호탄이 터져 올랐다. 국내사와 외자제약, 대형사와 중견제약간의 M&A와 전략적제휴를 포함한 빅뱅이 시작된다는 의미다.
국내매출 1위 동아제약과 외자제약 매출 1위인 GSK(글락소스미스클라인)가 마침내 전략적제휴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 양사간의 제휴는 GSK가 동아제약의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
동아제약과 GSK는 이같은 내용의 지분 인수 계약을 오늘(10일)중으로 체결할 예정이다. 전략적 제휴와 관련된 최종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동아제약주가도 급등 12만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SK는 동아제약의 신주 117만여주를 취득할 전망이다. 7일 종가인 11만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약 1300억원에 달한다.
두 회사는 이번 계약이 서로 부족한 점을 보완하는 ‘윈-윈(Win Win)’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동아제약은 보유중인 국내 최고 수준의 영업망을 바탕으로 GSK 의약품 판매에 나설 경우 상당한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아제약은 또 자체 보유중인 자이데나 등 신약과 다수의 개량신약들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기회도 얻게되며 이번 계약으로 우호지분 9.9%를 확보하면서 경영권의 안정화도 이룰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GSK는 동아제약의 영업망을 활용해 국내 시장에서 매출을 늘리는 효과를 거둘것으로 보여진다.그동안 다국적제약사의 특성상 대형 병원 위주로 영업을 진행했던 GSK는 앞으로 중소규모 병ㆍ의원에서도 매출을 올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를위해 동아제약은 회사 내에 GSK 제품을 전담하는 별도 사업부를 신설하고 새 제품에 대한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회사의 전략적 제휴에 대해 업계 주변에서는 “최근 국내 제약사와 글로벌 제약사 간의 합종연횡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글로벌 신약을 다량 보유한 GSK와 국내 최고 영업망을 갖춘 동아제약이 제휴한다면 파급 효과가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동아제약은 원료약품 중심의 삼천리제약을 인수한바 있다.
유한양행 녹십자 한미약품 등 빅4와 관련된 M&A 및 몸집불리기 등 이슈도 끊임없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동아제약과 GSK간의 대규모 투자계약은 분명 업계재편의 신호탄이 분명하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