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경기도약사회장에 도전하는 기호 2번 연제덕 후보는 용인시약사회장 및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한 지난 15년 간 경기도약사회의 일꾼으로서 '책임'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시행착오도 겪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약사법은 반드시 개정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열린 회무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고, 회원약사들의 권익을 증진을 위해 최선봉에 서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일반명(INN) 시범사업 △일반의약품 활성화 △경기도형 건기식 활성화 △병원 약사의 인력기준 개선 △산업약사 지원 사업 △사이버 연수교육과 방문약료강사 양성교육 강화 △전문약사 교육지원 사업 △심평원 KPIS 의약품공급내역과 약국정보 연계 시범사업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의약품 유통질서위반 난매약국 신고센터 운영으로 회원 권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선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직능을 홍보할 직능홍보사업 운영 △다제약물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적전자처방전 도입 △공공심야약국 확대 △경기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를 약속했고, △약사 한약사 역할 구분 △약사 정치역량 강화 △대체조제 간소화 △불용재고의약품의 반품 법제화로 불합리한 약사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연 후보는 "경기약사의 미래선도와 권익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1.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공약은.
-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입니다. 현재 약국가에서 약사님들이 가장 고통받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Q2. 경기도약사회의 회무 운영 관련 아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은.
- 사무국이 수원에 위치해 있어 경기도 지리적 특성 여건 상, 한수이북의 회무참여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비대면 화상 회의 시스템을 지부와 분회에 도입해 다양한 인재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Q3. 상대 후보 공약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완할 방법은.
- 공약 대부분이 민생 공약 관련으로 분회 단계에서 먼저 검토해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고, 회무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부족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지부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은 현재 약국가에서 약사님들이 가지는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4. 연제덕 후보만의 확실한 강점이 있다면.
- '정책 개발 능력'과 '다양한 회무 경험'입니다. 지부 정책위원장과 대약 정책위원으로 활동했고 학술, 편집, 총무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지부를 1등 지부로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분회장 6년과 지부 부회장 6년의 경험으로 지역 의원과의 교감을 통해 약사법 개정과 법안 통과 경험이 있어 대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시급히 해결해야 할 약사사회 현안 한 가지를 꼽는다면, 그 대안은.
- 교육 과정과 내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약국 개설권을 부여하고 있는 현 한약사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한약사 제도가 탄생한 취지에 맞춰 각 직능의 업무범위가 지켜질 수 있도록 관련된 약사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서는 의원 입법과 정부 입법을 둘 다 추진하도록 국회와 정부 설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Q6. 당선된다면 취임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 거버넌스형 민관협의체를 만들어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 약사법 개정 노력을 하겠습니다.
Q7. 회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 회원 여러분의 약사회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약사님들을 괴롭히고 있는 시급한 현안들을 약사회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약사들 앞에 놓인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선거 및 회무 참여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인재들이 등용돼야 하고 약사 회무에 진심 어린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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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기도약사회장에 도전하는 기호 2번 연제덕 후보는 용인시약사회장 및 경기도약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한 지난 15년 간 경기도약사회의 일꾼으로서 '책임'과 '방향성'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시행착오도 겪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불합리한 약사법은 반드시 개정해내겠다고 약속했다.
또 열린 회무로 회원들과 소통하는 경기도약사회를 만들고, 회원약사들의 권익을 증진을 위해 최선봉에 서서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제일반명(INN) 시범사업 △일반의약품 활성화 △경기도형 건기식 활성화 △병원 약사의 인력기준 개선 △산업약사 지원 사업 △사이버 연수교육과 방문약료강사 양성교육 강화 △전문약사 교육지원 사업 △심평원 KPIS 의약품공급내역과 약국정보 연계 시범사업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 △의약품 유통질서위반 난매약국 신고센터 운영으로 회원 권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선 △국민건강증진과 약사직능을 홍보할 직능홍보사업 운영 △다제약물 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 △공적전자처방전 도입 △공공심야약국 확대 △경기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 활성화를 약속했고, △약사 한약사 역할 구분 △약사 정치역량 강화 △대체조제 간소화 △불용재고의약품의 반품 법제화로 불합리한 약사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연 후보는 "경기약사의 미래선도와 권익향상을 위해 진심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Q1.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공약은.
- 의약품 수급불안정 해소입니다. 현재 약국가에서 약사님들이 가장 고통받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Q2. 경기도약사회의 회무 운영 관련 아쉬운 부분과 개선 방향은.
- 사무국이 수원에 위치해 있어 경기도 지리적 특성 여건 상, 한수이북의 회무참여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비대면 화상 회의 시스템을 지부와 분회에 도입해 다양한 인재들의 참여가 가능하도록 하겠습니다.
Q3. 상대 후보 공약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보완할 방법은.
- 공약 대부분이 민생 공약 관련으로 분회 단계에서 먼저 검토해 추진할 수 있는 부분이고, 회무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정책 개발에 부족한 면이 있어 보입니다. 제가 지부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정책은 현재 약국가에서 약사님들이 가지는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Q4. 연제덕 후보만의 확실한 강점이 있다면.
- '정책 개발 능력'과 '다양한 회무 경험'입니다. 지부 정책위원장과 대약 정책위원으로 활동했고 학술, 편집, 총무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지부를 1등 지부로 만드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분회장 6년과 지부 부회장 6년의 경험으로 지역 의원과의 교감을 통해 약사법 개정과 법안 통과 경험이 있어 대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Q5. 시급히 해결해야 할 약사사회 현안 한 가지를 꼽는다면, 그 대안은.
- 교육 과정과 내용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약국 개설권을 부여하고 있는 현 한약사 제도를 개선해야 합니다. 한약사 제도가 탄생한 취지에 맞춰 각 직능의 업무범위가 지켜질 수 있도록 관련된 약사법 개정이 시급합니다. 불합리한 약사법 개정을 위해서는 의원 입법과 정부 입법을 둘 다 추진하도록 국회와 정부 설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Q6. 당선된다면 취임 후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 거버넌스형 민관협의체를 만들어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를 해결하고, 한약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 약사법 개정 노력을 하겠습니다.
Q7. 회원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 회원 여러분의 약사회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약사님들을 괴롭히고 있는 시급한 현안들을 약사회가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회원 여러분! 우리 약사들 앞에 놓인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선거 및 회무 참여가 필요합니다. 아울러 다양한 인재들이 등용돼야 하고 약사 회무에 진심 어린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