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복약지도용 탁상 캘린더’...‘약사 필수품’ 자리매김
전국 약국 뜨서운 반응..출시 한달 만에 ‘사전주문’ 수천부 돌파
‘약국관리 가이드 북’으로 더욱 강력...‘개정 증보판’ 2025년 2월 출간
입력 2024.12.05 06:01 수정 2024.12.05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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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6년 째를 맞은  복약지도용 탁상 달력이  전국 약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달력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은 물론 약국에서 자주 다루는 약물 복용방법, 주의사항, 상호작용 등 환자들이 궁금해하는 핵심 정보를 수록, 약사들 복약 상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해 왔다.

특히 최근 다양한 약물 출시로 복약 정보가 복잡해지며 환자들에게 간결하면서도 명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들이 짧은 시간 안에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아 환자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약국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그동안 다룬 내용을 모두 담은 책자 ‘복약상담을 위한 다빈도 약국약물가이드’로 첫 출간된 후, 불과 한 달 여 만에 사전 주문 수천 부를 넘기며 ‘약국의 바이블’이라는 별칭도 얻었다. 

전체 구매 약사 90%가 넘는 설문 응답자 의견에 따라 주제별 해설 강의를 제작 중이며,  담지 못해 아쉬웠던 핵심 주제 130여 개가 추가된 ‘개정 증보판’도  2025년 2월 출간될 예정이다.  개정 증보판은 모든 핵심 주제에 QR코드를 부여해 해설 강의와 연결함으로써 더욱 풍성하고 스마트해진다. 

특히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약사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약사학술 ‘팜페어’ 주관사인 MMG(Medical Management Group)는 건기식 사업과 관련해 올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였던 ‘약국에서 다루는 건강기능식품’ 기준을 제시하는 ‘다빈도 건기식 약국 가이드북’도 같은 시기 발행할 예정이다.

MMG  관계자는 “모든 해설 강의들은 오는 1월부터 ‘약업아카데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약사들이 환자에게 더욱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약사들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유용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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