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텍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캐나다서 승인
‘아플리부’ 허가로 2016년來 4번째 바이오시밀러 보유
입력 2025.07.07 09:48 수정 2025.07.0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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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년의 역사를 축적한 캐나다 제약기업 아포텍스社(Apotex)는 망막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의 바이오시밀러 제형 ‘아플리부’(Aflivu)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일 공표했다.

‘아플리부’는 신생혈관 습식 노화 관련 황반변성, 망막중심정맥 또는 망막분지정맥 폐쇄로 인한 황반부종,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근시성 맥락막 신생혈관 등을 적응증으로 발매를 승인받았다.

‘아플리부’가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아포텍스는 첫 번째 안과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제형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 이래 4번째 바이오시밀러 제형을 보유할 수 있게 됐다.

아포텍스는 자사의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기 위해 사세를 집중해 오고 있다.

아포텍스社의 레이먼드 셸리 대표는 “이번에 ‘아플리부’가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우리는 각종 망막질환들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는 캐나다 환자들을 위해 가성비가 확보된 치료대안 선택의 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포텍스는 브랜드-네임 제품, 바이오시밀러, 제네릭 및 소비자 건강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걸쳐 혁신적이고 환자 중심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변함없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오타와대학 안구연구소의 버나드 R. 헐리 조교수는 “이번에 ‘아플리부’가 허가를 취득한 것이 안과질환 치료분야에서 긍정적인 진일보가 이루어진 것”이라면서 “의사들과 보건당국, 제약사들이 지지하는 바이오시밀러 제형들이 각종 망막질환에 대한 치료실태를 바꿔놓고, 시력을 보존하면서 품질높고 비용효율적인 치료대안을 다수의 캐나다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몬트리올대학 의과대학의 가산 코르다히 임상조교수(안과)는 “임상진료 현장에서 폭넓은 치료대안을 확보한다는 것이 개별환자들을 위한 맞춤치료를 가능케 해 줄 것”이라면서 “망막질환 치료에서 하나의 이정표 역할을 하고 있는 치료제가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라 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제 ‘아플리부’가 발매에 들어갈 수 있게 됨에 따라 품질이 감소하지 않고 가성비 높은 치료대안이 확보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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