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州 태리타운에 소재한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가 자사의 제조역량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22일 공표했다.
노스 캐롤라이나州 홀리 스프링스에 소재한 자사의 상용화 생물학적 제제 제조‧공급 캠퍼스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社(FUJIFILM Diosynth biothechnologies)와 새로운 합의를 도출했다는 것.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社는 후지필름의 미국 내 생물학적 제제 위탁 개발‧제조 부문(CDMO) 자회사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이미 글로벌 마켓에서 최대의 생물학적 제제 제조기업 가운데 한곳으로 자리매김해 있는 제약사이다.
그럼에도 불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측은 후지필름의 새로운 첨단 제약시설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면서 미국에서 대량 제조역량을 2배 가까이 확대키로 한 것이다.
기술이전이 이미 개시된 가운데 10년 동안 지속될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총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게 될 전망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레너드 S. 슐라이퍼 대표는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노동력과 자산의 80% 이상을 미국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 드림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온 제약사”라면서 “FDA의 허가를 취득한 우리의 전체 제품들 또한 뉴욕州에 산재한 연구시설들에 의해 개발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혁신적인 접근방법에 힘입어 상용‧임상 파이프라인을 중요한 신약들로 채울 수 있었고, 우리가 제시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제조역량을 보다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직시하게 되었던 것이라고 슐라이퍼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뉴욕州와 노스 캐롤라이나州를 대상으로 한 투자확대를 통해 이 같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서 환자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향상시켜 준 데다 미국의 경제성장과 고임금 고용을 창출하면서 생명공학 혁신을 진행해 온 것은 우리가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투자계획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공급하기 위해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뉴욕州에 소재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뉴욕州 태리타운 캠퍼스를 대상으로 한 약 36억 달러 규모의 증축‧확대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1,000여명의 정규직 고숙련자 고용 효과로 이어졌고, 연구 및 전임상 제조와 관련시설들에 대한 확충 또한 진행 중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아울러 뉴욕州 렌슬러에 새로운 첨단 충진‧완제품 제조시설을 건립 중이고, 뉴욕州 사라토가 스프링스 지역에서 100만 평방피트 규모의 대지를 매입해 제조 지원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덕분에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의 제조역량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대니얼 밴 플루 산업운영‧제품공급 담당부사장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업계 최고이자 가장 혁신적인 치료제들의 일부를 직접 생산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면서 “우리가 파괴적인 질병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완치시키고자 노력하면서 환자들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역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필름과 협력키로 결정한 것은 그들이 우리의 높은 기준을 충족할 수 있고, 우리와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밴 플루 부사장은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된 제휴관계에 우리가 무척 고무되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밴 플루 부사장은 또 “우리는 이미 노스 캐롤라이나州 홀리 스프링스에 소재한 후지필름의 생물학적 제제 제조시설을 가동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社의 라르스 패터슨 대표는 “생명공학과 과학적 혁신의 글로벌 리더기업 가운데 한곳인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협력키로 한 것을 영광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접근성이 확보된 전환적인 치료제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제들을 지속공급할 수 있는 우리 팀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고, 이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최근 5년 동안에만 7,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미국에서 이루어진 고임금 연구‧개발직 및 생산직 고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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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州 태리타운에 소재한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가 자사의 제조역량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22일 공표했다.
노스 캐롤라이나州 홀리 스프링스에 소재한 자사의 상용화 생물학적 제제 제조‧공급 캠퍼스의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社(FUJIFILM Diosynth biothechnologies)와 새로운 합의를 도출했다는 것.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社는 후지필름의 미국 내 생물학적 제제 위탁 개발‧제조 부문(CDMO) 자회사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이미 글로벌 마켓에서 최대의 생물학적 제제 제조기업 가운데 한곳으로 자리매김해 있는 제약사이다.
그럼에도 불구,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 측은 후지필름의 새로운 첨단 제약시설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하면서 미국에서 대량 제조역량을 2배 가까이 확대키로 한 것이다.
기술이전이 이미 개시된 가운데 10년 동안 지속될 합의를 도출함에 따라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총 3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게 될 전망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레너드 S. 슐라이퍼 대표는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노동력과 자산의 80% 이상을 미국 내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운데 아메리칸 드림 성공 스토리를 써내려 온 제약사”라면서 “FDA의 허가를 취득한 우리의 전체 제품들 또한 뉴욕州에 산재한 연구시설들에 의해 개발된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의 혁신적인 접근방법에 힘입어 상용‧임상 파이프라인을 중요한 신약들로 채울 수 있었고, 우리가 제시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제조역량을 보다 확대해야 할 필요성을 직시하게 되었던 것이라고 슐라이퍼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뉴욕州와 노스 캐롤라이나州를 대상으로 한 투자확대를 통해 이 같은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며 “세계 각국에서 환자들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향상시켜 준 데다 미국의 경제성장과 고임금 고용을 창출하면서 생명공학 혁신을 진행해 온 것은 우리가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투자계획은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공급하기 위해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사세를 집중하고 있음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뉴욕州에 소재한 시설들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이 중 뉴욕州 태리타운 캠퍼스를 대상으로 한 약 36억 달러 규모의 증축‧확대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1,000여명의 정규직 고숙련자 고용 효과로 이어졌고, 연구 및 전임상 제조와 관련시설들에 대한 확충 또한 진행 중이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아울러 뉴욕州 렌슬러에 새로운 첨단 충진‧완제품 제조시설을 건립 중이고, 뉴욕州 사라토가 스프링스 지역에서 100만 평방피트 규모의 대지를 매입해 제조 지원시설을 신축할 예정이다.
덕분에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의 제조역량은 한층 더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社의 대니얼 밴 플루 산업운영‧제품공급 담당부사장은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가 업계 최고이자 가장 혁신적인 치료제들의 일부를 직접 생산하는 특권을 누리고 있다”면서 “우리가 파괴적인 질병들을 치료하는 데 도움을 주거나 완치시키고자 노력하면서 환자들의 삶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는 만큼 우리의 역할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필름과 협력키로 결정한 것은 그들이 우리의 높은 기준을 충족할 수 있고, 우리와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라는 믿음이 반영된 것이라고 밴 플루 부사장은 설명했다.
이번에 구축된 제휴관계에 우리가 무척 고무되어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밴 플루 부사장은 또 “우리는 이미 노스 캐롤라이나州 홀리 스프링스에 소재한 후지필름의 생물학적 제제 제조시설을 가동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바이오테크놀로지社의 라르스 패터슨 대표는 “생명공학과 과학적 혁신의 글로벌 리더기업 가운데 한곳인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협력키로 한 것을 영광으로 받아들인다”면서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접근성이 확보된 전환적인 치료제들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제들을 지속공급할 수 있는 우리 팀의 능력을 신뢰하고 있고, 이는 자부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최근 5년 동안에만 7,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는데, 이들 중 대부분이 미국에서 이루어진 고임금 연구‧개발직 및 생산직 고용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