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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132억8,3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 향상된 반면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4,100만 달러 및 한 주당 0.01달러에 그쳐 공히 9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2/4분기 경영성적표를 30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의 경우 ‘코로나19’ 치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정제+리토나비르 정제)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의 실적을 제외하면 사실상 14%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및 주당순이익이 급감한 것은 13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 제조시설 최적화 프로그램의 이행으로 인한 일회성 지출이 반영된 여파로 분석됐다.
매출이 2% 소폭 상승한 것은 큰 폭의 오름세는 아니지만, 지난해 같은 분기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제품들의 매출급감으로 인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2022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것과 확연한 온도차를 내보인 바 있음을 상기하면 주목할 만한 성적이다.
앨버트 불라 회장은 “2/4분기에 일부 인수제품들과 핵심적인 자체 브랜드, 최근 발매에 돌입한 제품 등 우리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력한 실적을 나타낸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와 항암제 전문 생명공학기업 시젠社(Seagen‧舊 시애틀 제네틱스社) 제품들이 탁월하게(exceptional) 성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이자 측은 202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595억~625억 달러 안팎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서 제시했던 585억~615억 달러선에 비해 상향조정했다.
마찬가지로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2.45~2.65달러선에서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서 공개했던 한 주당 2.15~2.35달러에 비해 끌어올렸다.
공개된 2/4분기 실적을 치료제 부문별로 보면 스페셜티 케어 부문이 40억8,300만 달러로 12%, 항암제 부문 또한 39억5,600만 달러로 26% 괄목할 만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은 49억5,200만 달러로 16% 뒷걸음질했다.
제품별 실적으로 눈을 돌려보면 항응고제 ‘엘리퀴스’(에픽사반)가 18억7,700만 달러로 7% 성장했고,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성 심근병증 치료제 ‘빈다켈’(Vyndaqel: 타파미디스 메글루민) 및 ‘빈다맥스’(Vyndamax: 타파미디스)가 총 13억2,300만 달러로 69% 급증한 실적을 과시했다.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가 4억9,500만 달러로 17%, 편두통 치료제 ‘너텍 ODT’(Nurtec ODT: 리메게판트)가 3억5,600만 달러로 44% 껑충 뛰어올랐다.
‘코로나19’ 치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정제+리토나비르 정제) 또한 2억5,100만 달러로 76% 급증해 눈길을 끌었고, 폐암 치료제 ‘로브레나’(Lorbrena: 로라티닙) 또한 1억6,900만 달러로 39% 급성장했다.
항암제 ‘보술리프’(보수티닙)는 1억6,700만 달러로 9%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고, 세균 감염 치료용 복합 항생제 '자비세프타'(Zavicefta: 세프타지딤+아비박탐)는 1억5,000만 달러로 14% 향상됐다.
항암제 ‘비라토비’(Braftovi: 엔코라페닙) 및 ‘멕토비’(Mektovi: 비니메티닙)가 1억4,800만 달러로 32% 뛰어올랐고, 성장호르몬제 ‘지노트로핀’(rDNA 유래 소마트로핀)이 1억1,900만 달러로 59% 급성장해 돋보였다.
호르몬 대체요법제 ‘프레마린’(결합형 에스트로겐)이 1억800만 달러로 14% 향상된 실적을 보였고, 피부근염 치료제 ‘옥타감’(Octagam: 정맥주사용 면역글로불린)은 1억400만 달러로 56% 크게 향상된 실적을 보였다.
블록버스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제형인 ‘인플렉트라’가 9,700만 달러로 32% 괄목할 만하게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용혈성 빈혈 치료제 ‘옥스브리타’(Oxbryta: 복셀로터)의 경우 9,200만 달러로 20% 신장됐다.
항생제 ‘지스로맥스’(아지스로마이신)는 7,400만 달러로 68% 수직상승했다.
항암제 ‘패드셉’(엔포투맙 베도틴)이 3억9,400만 달러,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아브리스보’가 5,600만 달러, 항암제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 베도틴)가 2억7,900만 달러, 또 다른 항암제 ‘투키사’(Tukysa: 투카티닙)가 1억2,1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기대치를 끌어올리게 했다.
반면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 및 ‘프리베나 20’는 총 13억5,9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5% 소폭 감소했고,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팔보시클립)도 11억3,000만 달러로 9% 줄어든 실적을 내보였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가 3억300만 달러로 35% 주저 앉았고,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제들이 총 2억7,900만 달러로 23% 뒷걸음했다.
신장암 치료제 ‘인라이타’(악시티닙)는 2억5,200만 달러로 4% 감소한 실적을 보였고,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는 1억9,500만 달러에 그치면서 87% 급감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이 1억7,900만 달러로 18%, 항감염제 ‘설페라존’(설박탐+세포페라존)은 1억4,400만 달러로 19%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혈우병 치료제 ‘베네픽스’(혈액응고인자 Ⅸ) 역시 1억300만 달러로 3% 하락한 실적을 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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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社가 132억8,3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도 같은 분기에 비해 2% 향상된 반면 순이익과 주당순이익은 각각 4,100만 달러 및 한 주당 0.01달러에 그쳐 공히 98%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2/4분기 경영성적표를 30일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의 경우 ‘코로나19’ 치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정제+리토나비르 정제)와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의 실적을 제외하면 사실상 14%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순이익 및 주당순이익이 급감한 것은 13억 달러의 비용이 소요된 제조시설 최적화 프로그램의 이행으로 인한 일회성 지출이 반영된 여파로 분석됐다.
매출이 2% 소폭 상승한 것은 큰 폭의 오름세는 아니지만, 지난해 같은 분기의 경우 ‘코로나19’ 관련 제품들의 매출급감으로 인해 롤러코스터를 타면서 2022년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것과 확연한 온도차를 내보인 바 있음을 상기하면 주목할 만한 성적이다.
앨버트 불라 회장은 “2/4분기에 일부 인수제품들과 핵심적인 자체 브랜드, 최근 발매에 돌입한 제품 등 우리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가 강력한 실적을 나타낸 것을 기쁘게 받아들인다”면서 “특히 항암제 포트폴리오와 항암제 전문 생명공학기업 시젠社(Seagen‧舊 시애틀 제네틱스社) 제품들이 탁월하게(exceptional) 성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날 화이자 측은 2024 회계연도 전체적으로 볼 때 595억~625억 달러 안팎의 매출액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서 제시했던 585억~615억 달러선에 비해 상향조정했다.
마찬가지로 주당순이익의 경우 한 주당 2.45~2.65달러선에서 형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서 공개했던 한 주당 2.15~2.35달러에 비해 끌어올렸다.
공개된 2/4분기 실적을 치료제 부문별로 보면 스페셜티 케어 부문이 40억8,300만 달러로 12%, 항암제 부문 또한 39억5,600만 달러로 26% 괄목할 만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비해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은 49억5,200만 달러로 16% 뒷걸음질했다.
제품별 실적으로 눈을 돌려보면 항응고제 ‘엘리퀴스’(에픽사반)가 18억7,700만 달러로 7% 성장했고, 트랜스티레틴 매개 아밀로이드성 심근병증 치료제 ‘빈다켈’(Vyndaqel: 타파미디스 메글루민) 및 ‘빈다맥스’(Vyndamax: 타파미디스)가 총 13억2,300만 달러로 69% 급증한 실적을 과시했다.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엔잘루타마이드)가 4억9,500만 달러로 17%, 편두통 치료제 ‘너텍 ODT’(Nurtec ODT: 리메게판트)가 3억5,600만 달러로 44% 껑충 뛰어올랐다.
‘코로나19’ 치료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니르마트렐비르 정제+리토나비르 정제) 또한 2억5,100만 달러로 76% 급증해 눈길을 끌었고, 폐암 치료제 ‘로브레나’(Lorbrena: 로라티닙) 또한 1억6,900만 달러로 39% 급성장했다.
항암제 ‘보술리프’(보수티닙)는 1억6,700만 달러로 9% 준수한 오름세를 보였고, 세균 감염 치료용 복합 항생제 '자비세프타'(Zavicefta: 세프타지딤+아비박탐)는 1억5,000만 달러로 14% 향상됐다.
항암제 ‘비라토비’(Braftovi: 엔코라페닙) 및 ‘멕토비’(Mektovi: 비니메티닙)가 1억4,800만 달러로 32% 뛰어올랐고, 성장호르몬제 ‘지노트로핀’(rDNA 유래 소마트로핀)이 1억1,900만 달러로 59% 급성장해 돋보였다.
호르몬 대체요법제 ‘프레마린’(결합형 에스트로겐)이 1억800만 달러로 14% 향상된 실적을 보였고, 피부근염 치료제 ‘옥타감’(Octagam: 정맥주사용 면역글로불린)은 1억400만 달러로 56% 크게 향상된 실적을 보였다.
블록버스터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의 바이오시밀러 제형인 ‘인플렉트라’가 9,700만 달러로 32% 괄목할 만하게 늘어난 실적을 보였고, 용혈성 빈혈 치료제 ‘옥스브리타’(Oxbryta: 복셀로터)의 경우 9,200만 달러로 20% 신장됐다.
항생제 ‘지스로맥스’(아지스로마이신)는 7,400만 달러로 68% 수직상승했다.
항암제 ‘패드셉’(엔포투맙 베도틴)이 3억9,400만 달러, 호흡기 세포융합 바이러스(RSV) 백신 ‘아브리스보’가 5,600만 달러, 항암제 ‘애드세트리스’(브렌툭시맙 베도틴)가 2억7,900만 달러, 또 다른 항암제 ‘투키사’(Tukysa: 투카티닙)가 1억2,1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기대치를 끌어올리게 했다.
반면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 13’ 및 ‘프리베나 20’는 총 13억5,900만 달러의 실적을 기록하면서 5% 소폭 감소했고,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팔보시클립)도 11억3,000만 달러로 9% 줄어든 실적을 내보였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젤잔즈’(토파시티닙)가 3억300만 달러로 35% 주저 앉았고,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제제들이 총 2억7,900만 달러로 23% 뒷걸음했다.
신장암 치료제 ‘인라이타’(악시티닙)는 2억5,200만 달러로 4% 감소한 실적을 보였고,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는 1억9,500만 달러에 그치면서 87% 급감했다.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에타너셉트)이 1억7,900만 달러로 18%, 항감염제 ‘설페라존’(설박탐+세포페라존)은 1억4,400만 달러로 19%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다.
혈우병 치료제 ‘베네픽스’(혈액응고인자 Ⅸ) 역시 1억300만 달러로 3% 하락한 실적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