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社가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州의 마인츠 인근도시 알체이(Alzey)에 25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하이테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고 17일 공표했다.
이곳 새로운 제조시설은 자사의 글로벌 비 경구제(주사제) 및 디바이스 제조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뿐 아니라 항당뇨제와 비만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포함해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자사제품들의 공급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이날 일라이 릴리 측은 강조했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 2014년 이래 21개의 새로운 치료제들을 시장에 선보인 가운데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들을 발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라이 릴리社 생산 부문의 에드가르도 에르난데스 부사장은 “세계 각국에 산재한 우리의 제조시설들에 대한 투자가 예외없이 환자들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차후 우리 제품들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면서 “최신 기술이 적용될 이곳 첨단 비 경구제 제조시설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안전을 우선하면서도 품질높은 의약품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단언했다.
알체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일라이 릴리는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 인근도시 페게르샤임(Fegersheim) 소재공장을 포함해서 유럽 각국에 총 6곳의 제조시설을 보유‧가동하게 된다.
현재 일라이 릴리 측이 유럽 각국에서 진행 중인 투자는 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학 연계를 강화하고, 초기단계의 생명공학 생태계를 지원하면서 유럽시장 전체적으로 일라이 릴리의 존재감을 다양화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독일은 제약산업의 다양한 개별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한 가운데 새로운 제조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는 오는 2027년에 이르면 자사의 인크레틴 공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일라이 릴리 측은 예측했다.
알체이 공장은 최대 1,000명선의 고도로 숙련된 인력들이 고용된 가운데 자동화에서부터 초고속 제조라인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이용해 생명을 구할 의약품들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약 1,900여명의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의 부총리를 겸직하고 있는 경제업무‧기후행동부의 로베르트 하벡 장관은 “일라이 릴 리가 알체이에 제조시설을 신축키로 한 결정이 기업 소재로서 독일에 주어진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면서 “덕분에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고용이 창출되고, 제약 뿐 아니라 각종 기업체들의 소재지로서 독일에 소재한 기업들이 갖는 매력과 신뢰가 상승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독일국민들의 의료향상에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알체이 공장은 하이테크 제조시설과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독일의 산업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하벡 장관은 강조했다.
일라이 릴리는 최근 3년 동안에만 세계 각국에서 제조 인프라를 신설 또는 확충하고 자사의 혁신적인 의약품들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총 110억 달러 이상의 금액을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공표해 왔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 산재한 일라이 릴리의 제조시설들은 항당뇨제와 비만 치료제에서부터 알쯔하이머 치료제, 항암제 및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 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제조역량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릴리 인터내셔널社의 일리야 유파 대표는 “차세대 의약품들을 선도하고자 하는 우리가 건강개선을 위한 열정을 우리와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과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서 “오늘 공표된 새로운 투자에 힘입어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우리와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독일 및 유럽연합 각국에서 협력과 혁신의 신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일라이 릴리 측은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해 독일 내 초기 생명공학 생태계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크게(dramatically) 끌어올릴 것이라고 공표했다.
이에 따른 투자는 생명공학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자사의 스타트업 컴퍼니 인큐베이터 및 액셀러레이트 참여를 확대하고, 세계적인 산학‧혁신 파트너들과 제휴 및 활동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일라이 릴리 측은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본조성과 지분투자,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공간 확보,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 및 경험 축적 등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상의 니즈를 충족할 경영모델들을 이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연방정부의 카를 라우터바흐 보건장관은 “일라이 릴리의 투자가 독일을 다시 한번 매력적인 제약산업 집적지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연방정부의 노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수하고 혁신적인 의약품들이 독일에서 신뢰를 전제로 개발되고 제조되어 왔음은 익히 입증된 사실이라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연구 및 제조를 위한 전체적인 틀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렇게 될 때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대안들에 대한 접근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우리가 취약한 공급망으로부터 한층 더 독립성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유럽이 비단 우수하고 안정된 의료 뿐 아니라 강력한 제약산업과 연구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새로운 자극의 진원지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라우터바흐 장관은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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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릴리社가 독일 서부 라인란트-팔츠州의 마인츠 인근도시 알체이(Alzey)에 25억 달러를 투자해 새로운 하이테크 제조시설을 건립한다고 17일 공표했다.
이곳 새로운 제조시설은 자사의 글로벌 비 경구제(주사제) 및 디바이스 제조 네트워크를 더욱 확대할 뿐 아니라 항당뇨제와 비만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포함해 최근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자사제품들의 공급을 뒷받침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이날 일라이 릴리 측은 강조했다.
일라이 릴리는 지난 2014년 이래 21개의 새로운 치료제들을 시장에 선보인 가운데 앞으로도 더 많은 제품들을 발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라이 릴리社 생산 부문의 에드가르도 에르난데스 부사장은 “세계 각국에 산재한 우리의 제조시설들에 대한 투자가 예외없이 환자들을 위한 것일 뿐 아니라 차후 우리 제품들을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면서 “최신 기술이 적용될 이곳 첨단 비 경구제 제조시설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안전을 우선하면서도 품질높은 의약품을 우리가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단언했다.
알체이 공장이 가동에 들어가면 일라이 릴리는 프랑스 북동부 스트라스부르 인근도시 페게르샤임(Fegersheim) 소재공장을 포함해서 유럽 각국에 총 6곳의 제조시설을 보유‧가동하게 된다.
현재 일라이 릴리 측이 유럽 각국에서 진행 중인 투자는 경영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산‧학 연계를 강화하고, 초기단계의 생명공학 생태계를 지원하면서 유럽시장 전체적으로 일라이 릴리의 존재감을 다양화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독일은 제약산업의 다양한 개별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축적한 가운데 새로운 제조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는 오는 2027년에 이르면 자사의 인크레틴 공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일라이 릴리 측은 예측했다.
알체이 공장은 최대 1,000명선의 고도로 숙련된 인력들이 고용된 가운데 자동화에서부터 초고속 제조라인을 포함한 첨단기술을 이용해 생명을 구할 의약품들을 생산하게 된다.
또한 내년부터 신축공사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는 약 1,900여명의 인력이 고용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독일의 부총리를 겸직하고 있는 경제업무‧기후행동부의 로베르트 하벡 장관은 “일라이 릴 리가 알체이에 제조시설을 신축키로 한 결정이 기업 소재로서 독일에 주어진 희소식이라 할 수 있다”면서 “덕분에 현재와 미래의 새로운 고용이 창출되고, 제약 뿐 아니라 각종 기업체들의 소재지로서 독일에 소재한 기업들이 갖는 매력과 신뢰가 상승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독일국민들의 의료향상에도 힘을 보탤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알체이 공장은 하이테크 제조시설과 연구‧개발 시설을 갖춘 독일의 산업가치 창출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하벡 장관은 강조했다.
일라이 릴리는 최근 3년 동안에만 세계 각국에서 제조 인프라를 신설 또는 확충하고 자사의 혁신적인 의약품들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해 총 110억 달러 이상의 금액을 아낌없이 투자한다고 공표해 왔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에 산재한 일라이 릴리의 제조시설들은 항당뇨제와 비만 치료제에서부터 알쯔하이머 치료제, 항암제 및 자가면역성 질환 치료제 등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제조역량을 크게 확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릴리 인터내셔널社의 일리야 유파 대표는 “차세대 의약품들을 선도하고자 하는 우리가 건강개선을 위한 열정을 우리와 공유하고 있는 사람들과 파트너를 찾고 있다”면서 “오늘 공표된 새로운 투자에 힘입어 환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우리와 목표를 공유하고 있는 독일 및 유럽연합 각국에서 협력과 혁신의 신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일라이 릴리 측은 최대 1억 달러를 투자해 독일 내 초기 생명공학 생태계에서 자사의 존재감을 크게(dramatically) 끌어올릴 것이라고 공표했다.
이에 따른 투자는 생명공학 벤처캐피털 펀드를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 가운데 자사의 스타트업 컴퍼니 인큐베이터 및 액셀러레이트 참여를 확대하고, 세계적인 산학‧혁신 파트너들과 제휴 및 활동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고 일라이 릴리 측은 설명했다.
일라이 릴리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자본조성과 지분투자,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공간 확보, 탁월한 연구‧개발 역량 및 경험 축적 등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상의 니즈를 충족할 경영모델들을 이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연방정부의 카를 라우터바흐 보건장관은 “일라이 릴리의 투자가 독일을 다시 한번 매력적인 제약산업 집적지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연방정부의 노력을 한층 더 강화시켜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수하고 혁신적인 의약품들이 독일에서 신뢰를 전제로 개발되고 제조되어 왔음은 익히 입증된 사실이라 할 수 있겠지만, 우리는 연구 및 제조를 위한 전체적인 틀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그렇게 될 때 환자들은 새로운 치료대안들에 대한 접근성을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며, 우리가 취약한 공급망으로부터 한층 더 독립성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유럽이 비단 우수하고 안정된 의료 뿐 아니라 강력한 제약산업과 연구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새로운 자극의 진원지가 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라우터바흐 장관은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