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노약품은 디지털 등의 분야에서 전문성이 높은 고급인재의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자회사 ‘Ophrs(오퍼즈)’를 설립한다고 7일 발표했다.

오노약품은 Ophrs를 통해 중기경영계획 달성을 위한 채용체제 및 채용 프로세스 고도화 및 신속화를 도모하여 전문성 높은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Ophrs의 설립예정일은 7월 3일이며, ‘정보통신 시스템 등에 관한 기획, 조사, 연구, 연수 및 컨설팅 수탁’을 사업내용으로 한다.

독자적인 채용체제와 보수제도를 도입하여 오노약품 그룹이 요구하는 고도의 전문인재에게 그 가치에 맞는 보수를 지불할 방침이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보수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오노약품은 중기경영계획에서 디지털·IT 기반 확충도 하나의 성장전략으로 세우고 기업변혁을 견인하는 디지털 인재나 차세대 성장을 견인하는 이노베이션 인재 등의 육성에 주력할 방침을 세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