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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美 전문 생명공학사와 두 번째 파트너십
면역ㆍ신경계 질환 치료제 이어 항암제까지 포함키로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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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7 11:13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가운데 차세대 화학단백질체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Jnana Therapeutics)는 지난 2020년 7월 로슈社와 전략적, 다중표적 제휴 및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그런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가 로슈社와 두 번째 제휴 및 라이센스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표해 다시 한번 시선이 쏠리게 하고 있다.
양사는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을 겨냥한 저분자 의약품들의 발굴을 진행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은 것이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질환들에 대응할 다양한 표적들을 대상으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조앤 코츠 대표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데다 강력한 제휴선의 한곳인 로슈와 두 번째로 손을 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로슈가 가치있고 전략적인 파트너여서 지금까지 일궈낸 성공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 뿐 아니라 암으로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말로 배경을 설명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5,0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과 함께 단기 성과금, 미래의 추가적인 잠재적 지급금 등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한 권한까지 보장받았다.
양사의 제휴에서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다양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을 표적으로 한 발굴과 전임상 단계의 연구‧개발 부분을 맡기로 했다.
로슈 측의 경우 후속개발과 상업화 부분을 전담키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사람인 조엘 C.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SLC 단백질 대사물 수송체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로슈 측과 진행하고 있는 기존의 제휴관계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이루어졌다”면서 “이와 별도로 전사(轉寫) 인자를 포함해 다양한 표적 계열들을 겨냥한 우리의 내부적인 파이프라인에도 흥미로운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신약개발이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다양한 치료표적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가 보유한 RAPID 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로슈 측과 두 번째로 제휴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로슈社의 제임스 H. 사브리 제약 파트너링 부문 대표는 “SLC 단백질 대사 수송체에 초점을 맞추었던 우리의 첫 번째 제휴를 통해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 조직과 그들이 보유한 RAPID 신약개발 플랫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브리 대표는 또 “함께 습득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우리의 파트너들과 공생관계를 촉진하는 일은 로슈의 전체적인 제휴전략에서 핵심적인 부분의 하나”라며 “이제 우리는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과 성공적으로 이어온 협력관계의 기반 위에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노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가 로슈社와 두 번째 제휴 및 라이센스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표해 다시 한번 시선이 쏠리게 하고 있다.
양사는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을 겨냥한 저분자 의약품들의 발굴을 진행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은 것이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질환들에 대응할 다양한 표적들을 대상으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조앤 코츠 대표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데다 강력한 제휴선의 한곳인 로슈와 두 번째로 손을 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로슈가 가치있고 전략적인 파트너여서 지금까지 일궈낸 성공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 뿐 아니라 암으로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말로 배경을 설명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5,0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과 함께 단기 성과금, 미래의 추가적인 잠재적 지급금 등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한 권한까지 보장받았다.
양사의 제휴에서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다양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을 표적으로 한 발굴과 전임상 단계의 연구‧개발 부분을 맡기로 했다.
로슈 측의 경우 후속개발과 상업화 부분을 전담키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사람인 조엘 C.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SLC 단백질 대사물 수송체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로슈 측과 진행하고 있는 기존의 제휴관계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이루어졌다”면서 “이와 별도로 전사(轉寫) 인자를 포함해 다양한 표적 계열들을 겨냥한 우리의 내부적인 파이프라인에도 흥미로운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신약개발이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다양한 치료표적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가 보유한 RAPID 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로슈 측과 두 번째로 제휴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로슈社의 제임스 H. 사브리 제약 파트너링 부문 대표는 “SLC 단백질 대사 수송체에 초점을 맞추었던 우리의 첫 번째 제휴를 통해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 조직과 그들이 보유한 RAPID 신약개발 플랫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브리 대표는 또 “함께 습득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우리의 파트너들과 공생관계를 촉진하는 일은 로슈의 전체적인 제휴전략에서 핵심적인 부분의 하나”라며 “이제 우리는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과 성공적으로 이어온 협력관계의 기반 위에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노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로슈, 면역 매개성ㆍ신경계 질환 신약개발 제휴
2020-07-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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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ㆍ신경계 질환 치료제 이어 항암제까지 포함키로
-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 입력 2022.11.17 11:13
미국 매사추세츠州 보스턴에 소재한 가운데 차세대 화학단백질체 플랫폼을 적용한 신약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생명공학기업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Jnana Therapeutics)는 지난 2020년 7월 로슈社와 전략적, 다중표적 제휴 및 라이센스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그런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가 로슈社와 두 번째 제휴 및 라이센스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표해 다시 한번 시선이 쏠리게 하고 있다.
양사는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을 겨냥한 저분자 의약품들의 발굴을 진행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은 것이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질환들에 대응할 다양한 표적들을 대상으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조앤 코츠 대표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데다 강력한 제휴선의 한곳인 로슈와 두 번째로 손을 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로슈가 가치있고 전략적인 파트너여서 지금까지 일궈낸 성공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 뿐 아니라 암으로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말로 배경을 설명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5,0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과 함께 단기 성과금, 미래의 추가적인 잠재적 지급금 등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한 권한까지 보장받았다.
양사의 제휴에서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다양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을 표적으로 한 발굴과 전임상 단계의 연구‧개발 부분을 맡기로 했다.
로슈 측의 경우 후속개발과 상업화 부분을 전담키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사람인 조엘 C.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SLC 단백질 대사물 수송체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로슈 측과 진행하고 있는 기존의 제휴관계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이루어졌다”면서 “이와 별도로 전사(轉寫) 인자를 포함해 다양한 표적 계열들을 겨냥한 우리의 내부적인 파이프라인에도 흥미로운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신약개발이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다양한 치료표적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가 보유한 RAPID 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로슈 측과 두 번째로 제휴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로슈社의 제임스 H. 사브리 제약 파트너링 부문 대표는 “SLC 단백질 대사 수송체에 초점을 맞추었던 우리의 첫 번째 제휴를 통해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 조직과 그들이 보유한 RAPID 신약개발 플랫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브리 대표는 또 “함께 습득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우리의 파트너들과 공생관계를 촉진하는 일은 로슈의 전체적인 제휴전략에서 핵심적인 부분의 하나”라며 “이제 우리는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과 성공적으로 이어온 협력관계의 기반 위에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노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런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가 로슈社와 두 번째 제휴 및 라이센스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공표해 다시 한번 시선이 쏠리게 하고 있다.
양사는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을 겨냥한 저분자 의약품들의 발굴을 진행하기 위해 다시 한번 손을 잡은 것이다.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크게 충족되지 못한 의료상의 니즈가 존재하는 질환들에 대응할 다양한 표적들을 대상으로 협력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조앤 코츠 대표는 “세계 최대 헬스케어 기업의 한곳으로 손꼽히는 데다 강력한 제휴선의 한곳인 로슈와 두 번째로 손을 잡게 된 것을 환영해 마지 않는다”면서 “로슈가 가치있고 전략적인 파트너여서 지금까지 일궈낸 성공에 자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 뿐 아니라 암으로까지 협력 대상을 확대하고자 하는 것”이라는 말로 배경을 설명했다.
양사간 합의에 따라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5,000만 달러의 계약성사금과 함께 단기 성과금, 미래의 추가적인 잠재적 지급금 등으로 20억 달러 이상을 지급받을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발매가 이루어졌을 때 매출액 단계별 로열티를 수수한 권한까지 보장받았다.
양사의 제휴에서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은 다양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을 표적으로 한 발굴과 전임상 단계의 연구‧개발 부분을 맡기로 했다.
로슈 측의 경우 후속개발과 상업화 부분을 전담키로 했다.
제이나나 테라퓨틱스社의 공동설립자 가운데 한사람인 조엘 C.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SLC 단백질 대사물 수송체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로슈 측과 진행하고 있는 기존의 제휴관계에 괄목할 만한 진전이 이루어졌다”면서 “이와 별도로 전사(轉寫) 인자를 포함해 다양한 표적 계열들을 겨냥한 우리의 내부적인 파이프라인에도 흥미로운 진일보가 이루어졌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바리쉬 최고 학술책임자는 “신약개발이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다양한 치료표적들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제 우리가 보유한 RAPID 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로슈 측과 두 번째로 제휴관계를 구축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로슈社의 제임스 H. 사브리 제약 파트너링 부문 대표는 “SLC 단백질 대사 수송체에 초점을 맞추었던 우리의 첫 번째 제휴를 통해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 조직과 그들이 보유한 RAPID 신약개발 플랫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브리 대표는 또 “함께 습득하고 성장해 나가고 있는 우리의 파트너들과 공생관계를 촉진하는 일은 로슈의 전체적인 제휴전략에서 핵심적인 부분의 하나”라며 “이제 우리는 제이나나 테라퓨틱스 측과 성공적으로 이어온 협력관계의 기반 위에서 암, 면역 매개성 질환 및 신경계 질환들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신약개발 노력을 한층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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