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투스’ 대체 가능 바이오시밀러 美 본격 발매
‘셈글리’ 및 ‘인슐린 글라진’ 약국서 대체 가능해
이덕규 기자 abcd@yakup.com 플러스 아이콘
입력 2021.11.26 13:03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항당뇨제 ‘란투스’(인슐린 글라진)의 바이오시밀러 제형들이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발매에 들어갔다.

비아트리스社 및 바이오콘 바이올로직스社(Biocon Biologics)가 대체 가능한(interchangeable) 바이오시밀러 브랜드 제품 ‘셈글리’(Semglee: 인슐린 글라진-yfgn) 주사제와 비 브랜드 제품 ‘인슐린 글라진’(Insulin Glargine: 인슐린 글라진-yfgn) 주사제가 미국시장에서 발매됐다고 지난 16일 공표했기 때문.

‘셈글리’ 및 ‘인슐린 글라진’은 소아‧성인 1형 당뇨병 환자들과 성인 2형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 수치 조절을 돕기 위해 발매에 들어간 제품들이다.

바이알 및 프리필드 펜 제형으로 선을 보인 이들 두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은 약국에서 대조의약품인 ‘란투스’와 대체가 가능하다.

비아트리스社 북미법인의 호세 코타렐로 지사장은 “비아트리스가 지속가능하고, 품질높고, 가격이 보다 적정한 헬스케어 제품들에 대한 환자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오랜 기간 사세를 집중해 왔다”면서 “수많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이처럼 대체 가능한 인슐린 바이오시밀러 치료대안들을 공급하면서 그 같은 약속을 한층 더 충실히 이행할 수 있게 된 것은 자부심이 느껴지게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우리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폭넓은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금전적인 형편이나 보험 적용 유무 등과 무관하게 이처럼 중요한 의약품들에 대한 접근성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다짐했다.

바이오콘 바이올로직스社의 시리하스 탐베 수석부사장은 “바이오콘 바이올로직스가 품질높고 가격이 적정한 생물학적 제제들을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확대공급하는 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에 비아트리스와 함께 미국시장에서 대체 가능한 바이오시밀러 인슐린 글라진 제품들의 발매에 착수한 것은 전 세계의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 환자 5명당 1명 꼴로 우리의 바이오시밀러 인슐린 제제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열망과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피력했다.

그는 또 “최근 처방목록 등재(formualry listings)가 이루어진 데 이어 마침내 발매에 이르게 된 것은 획기적인 성과”라며 “이에 힘입어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에 대한 접근성과 사용가능성, 선택도 등을 향상시켜 환자들 뿐 아니라 의료계 전체에 유익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다.

‘셈글리’와 ‘인슐린 글라진’은 비아트리스 및 바이오콘 바이올로직스가 공동개발을 진행한 끝에 이번에 미국시장 발매가 착수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발매 중인 대체 불가(non-interchangeable) ‘셈글리’는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될 전망이다.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란투스’ 대체 가능 바이오시밀러 美 본격 발매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글로벌]‘란투스’ 대체 가능 바이오시밀러 美 본격 발매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