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글로벌 영양‧건강 지도’ 플랫폼 구축

美 터프츠대학 영양과학ㆍ정책대학원과 제휴 운영 개시

기사입력 2021-11-26 15:25     최종수정 2021-11-27 23: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글로벌 식품기업 스위스 네슬레가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소재한 터프츠대학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대학원과 손잡고 ‘글로벌 영양‧건강 지도’(GNHA: Global Nutrition and Health Atlas)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공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글로벌 영양‧건강 지도’는 전 세계 190여개국의 영양‧건강 정보를 무료로 찾아볼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구축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다.

플랫폼 주소는 https://sites.tufts.edu/gnha/이다.

이 플랫폼은 영양‧건강 자료를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개발된 공공이용 정보자산이다.

자료는 인구통계학, 식생활(dietary intakes), 영양상태, 건강상태, 보건경제학 및 식품 지속가능성(food sustainability) 등 핵심적인 6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사용자들은 이들 6개 영역에 걸쳐 구축된 다양한 통계자료들을 찾고(navigate), 분석하고, 영상자료화할 수 있다.

플랫폼의 운영과 관리는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대학원에 소속된 연구자들이 맡게 된다.

프리드먼 영양과학‧정책대학원 영양 데이터 과학과의 엘레나 노모바 학과장은 “새롭게 구축한 ‘글로벌 영양‧건강 지도’가 혁신을 촉진하고 협력을 장려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통계자료들은 눈에 띄게 도표화를 거쳐 찾아볼 수 있어야 하지만, 이용이 쉽지 않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던 형편”이라고 언급했다.

노모바 학과장은 뒤이어 “다수의 자료 플랫폼들이 제한적이고, 고립적이면서 침체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하지만 ‘글로벌 영양‧건강 지도’는 다양한 출처들로부터 확보된 정보를 제각각의 인구통계학적 요인들과 장소, 연도 등에 따라 풀-데이터로 통합해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편리한 사용가능성에 힘입어 세계 각국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영양‧건강 니즈가 충족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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