加 외식업소, 배달‧드라이브-스루가 버팀목 역할

두자릿수 급감 전년도 9월말 통계치에 비해 선전 평가

기사입력 2021-11-25 16:30     최종수정 2021-11-25 22:47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배달과 드라이브-스루 없었으면 어쩔 뻔..

지난 9월말 현재 캐나다 외식업계의 온‧오프라인 방문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제자리 걸음(flat)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우 전년도와 비교했을 때 방문건수가 두자릿수 감소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였음을 상기하면 그래도 위기 속에서 선전한 것이라는 의미이다.

특히 외식업계의 이 같은 회복세는 업소 외 취식(off-premises)과 드라이브-스루, 배달 부문의 성장에 힘입은 바 컸던 것으로 풀이됐다.

다만 외식업소 방문건수가 급락세를 면치 못했던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음에도 불구, ‘코로나19’ 이전이었던 지난 2019년 9월말 현재와 비교하면 18% 줄어든 수준의 것으로 분석됐다.

미국 뉴욕주 포트워싱턴에 글로벌 본사를 둔 국제적 시장조사기관 NPD 그룹은 23일 공개한 ‘캐나다 외식업계 추적조사’ 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NPD 그룹에 따르면 업소 외 취식은 ‘코로나19’로 인한 판데믹 상황이 정점을 향해 치닫던 동안 외식업계의 생명줄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갈수록 많은 수의 외식업소들이 서비스 항목에 업소 외 취식과 드라이브-스루, 배달 등을 앞다퉈 추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NPD 그룹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업소 외 취식이 전체 외식업소 방문건수의 83%를 점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테이크 아웃(carry-out)이 전체 외식업소 방문건수의 46%를 점유하면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3%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마찬가지로 드라이브-스루가 전체 방문건수의 28%를 차지하면서 전년대비 1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달은 8%를 점유하면서 27% 증가한 것으로 추산됐다.

‘코로나19’ 이전에 업소 외 취식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의 경우 이처럼 업소 외 취식을 위한 방문건수의 증가에 힘입어 존재감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됐다.

퀵서비스 레스토랑의 온‧오프라인 방문건수가 전년대비 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

하지만 지난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소 내 취식(dine-in)을 위한 방문에 치중하는 풀-서비스 레스토랑으로 눈길을 돌려보면 지난해 전체와 비교했을 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된 가운데서도 전년도 9월말과 비교하면 4%, 지난 2019년 9월말과 비교했을 때는 31% 뒷걸음쳤음이 눈에 띄었다.

NPD 그룹의 빈스 스가벨론 외식산업 담당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집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외식업소 방문건수가 하향세를 나타냈다”면서도 “하지만 이 같은 추세가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계속해서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임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전성 지침의 개정이나 디지털 주문, 밀키트와 같은 새로운 사업 솔루션의 확립 등을 이익을 늘려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라는 것.

그는 뒤이어 “새로운 사업 솔루션이 양질의 서비스와 음식의 질, 가치 등과 같이 외식업계의 전통적인 성장동력들과 결합됨에 따라 올해 전체적으로는 순조로운 마무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기사공유   트위터   페이스북   싸이공감   구글

독자 의견남기기

독자의견쓰기   운영원칙보기

(0/500자) 로그인

리플달기

댓글   숨기기

독자의견(댓글)을 달아주세요.

뉴스홈으로    이전페이지로    맨위로

인기기사    댓글달린기사    공감기사

lactodios
한풍제약 - 굿모닝에스
퍼슨 - 포비딘
블랙모어스 - 피쉬 오일
Solution Med Story

한국제약산업 100년의 주역

<60>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 제56회 / 2020년도>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가 제56회 동암 약의상을 ...

<59> 천병년 <우정바이오대표이사 / 제55회 / 2019년도 >

천병년(千炳年) 우정바이오 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전...

<58> 한승수 <제일파마홀딩스 회장/ 제54회 / 2018년도>

1959년 창립된 제일약품은 지난해 6월, 미래성장 추...

<57>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 / 제53회 / 2017년도>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고(故) 윤광열 동화약품 명...

<56>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조합이사장 / 제52회 / 2016년)

  김동연 한국신약개발 이사장은 1950년 출생, ...

더보기

사람들 interview

“파킨슨병도 당뇨나 고혈압처럼 관리가 가능한 병"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치매 및 파킨슨병과 같...

더보기

실시간 댓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의약정보 더보기

약업북몰    신간안내

Pharmaceuticals in korea 2021

Pharmaceuticals in korea 2021

약업신문이 출간한 ‘Pharmaceuticals in Korea 2021’은...

팜플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