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로마학회, 창립 학술대회 성황리에 개최
4개의 전문 세션으로 아로마테라피의 현재와 미래 집중 조명
입력 2016.04.13 14:33 수정 2016.04.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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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로마학회가 지난 4월 9일 서울 청담동 프리마호텔 10층 스카이홀에서 창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아로마학회는 2004년에 설립된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ICAA)가 전신으로, 그 동안 영국 IFA와 직접 교류하며 세계적인 아로마 전문가 살바토레 바타글리아와 ARC 협회장 도린 피터슨 초청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영국아로마테라피센터는 올초 대한아로마학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보다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창립 기념사에서 이은정 회장은 “국내에 아로마가 도입된지 어느새 10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제대로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한아로마학회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기반으로 아로마테라피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아로마학회는 상업적이기보다는 아로마테라피와 스파 등을 연구하는 모임, 향문화를 선도하는 모임, 차별화된 교육기관 설립을 위해 노력하는 학회, 나아가 에센셜 오일의 품질을 인증할 수 있는 학회를 지향한다”며 “특히 해외의 유명 서적을 적극 번역함으로써 아로마테라피 관련 용어를 정립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회에서는 4개의 세션이 마련돼 아로마테라피의 바이블로 불리는 ‘Complete Guide to Aromatherapy’의 저자이자 퍼펙트 포션 대표인 살바토레 바타글리아가 ‘아로마테라피 최신 트렌드’, 퍼펙트 포션 일본 지사장인 기요 야마모토가 ‘일본 아로마협회의 현재와 미래’, 대만스파협회장 빅토리아 리우가 ‘스파 트렌드 및 아로마테라피 비즈니스 모델’, 대한아로마학회 대외협력이사인 닥터유스클리닉 김지수 원장이 ‘Clinical Application of Essential Oil in Medical Practice’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대한아로마학회는 올 하반기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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