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탈스런 자녀 식성 애보트 ‘페디아슈어’로 확~
한번 마시면 단백질ㆍ미네랄ㆍ19가지 필수비타민 섭취
입력 2012.05.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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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사된 바에 따르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가운데 3분의 2 가량이 집안에 식성이 까탈스런 자녀 때문에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또 자녀의 까탈스런 식습관 때문에 고민하는 엄마들의 90%가 아이의 잘못된 식성을 건강하고 영양가 가득한 식생활로 계도하는 데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었다.

이와 관련, 미국의 세계적인 메이저 제약기업 애보트 래보라토리스社의 뉴트리션 사업부가 이처럼 까탈스런 식성으로 부모를 속 썩이는 자녀들을 위한 영양음료를 선보여 엄마들을 한숨 돌리게 하고 있다.

애보트가 지난 16일 발매사실을 공표한 이 제품의 이름은 ‘페디아슈어 사이드킥스 클리어’(PediaSure SideKicks Clear)이다.

'페디아슈어 사이드킥스 클리어‘는 까다롭고 편식을 일삼는 식습관으로 인해 결핍되기 쉬운 각종 영양소를 공급해 균형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는 게 애보트측의 설명이다.

다시 말해 자녀들이 ‘페디아슈어 사이드킥스 클리어’를 마시면 120칼로리에 달하는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 성분 뿐 아니라 19가지 필수비타민, 3가지 필수 항산화성분들까지 섭취할 수 있으므로 이제 엄마들은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6.8온스 용량들이 8개 테트라팩 제품으로 미국시장 전역에 공급이 착수된 ‘페디아슈어 사이드킥스 클리어’는 자녀들이 마시기 좋도록 딸기향 및 열대과일향 제품으로 발매됐다.

애보트측은 “이 제품을 마시면 달걀 큰 것 하나에 해당하는 단백질, 6온스 용량의 요구르트를 마셨을 때와 상응하는 비타민D, 주키니(서양호박) 반컵에 준하는 비타민A 등을 섭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우유를 싫어하는 아이들이나 글루텐 배제식을 필요로 하는 자녀들에게도 영양가 높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게다가 어린이 친화적인 겉포장 덕분에 학교에 가는 자녀들의 가방 속에 넣어주면 하교할 때 그냥 되갖고 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하기도 했다.

인공색소나 향료, 방부제 등이 들어있지 않은 데다 설령 엎지르더라도 얼룩이 지게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점도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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