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누피라비르, 코로나변이에도 항바이러스 효과 '우수'
B.1-G, B.1.1.7, B.1.351 등 종류 상관없이 RNA 복제량 줄이고 조직병리학적 개선 보여
입력 2021.07.12 11:28 수정 2021.07.1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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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누피라비르(EIDD-2801) 투여 시 코로나19 변이 RNA 바이러스가 통계적 유의미하게 감소됐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B.1-G, B.1.1.7, B.1.351이 포함됐으며 치료 효과는 종류에 관계없이 각각 감염성 바이러스 역가를 상당히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 뢰벤카톨릭대 산하 연구소(KU Leuven Rega)의 Rana Abdelnabi 연구진은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몰누피라비르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쥐 실험 모델을 활용해 증명해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비강 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감염시킨 실험용 쥐에게 EIDD-2801(200mg/kg, BID)를 4일간 투여한 뒤 대조군과 비교해 몰누피라비르의 치료효과를 관찰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종류와 관계 없이 ㎎ 당 RNA 복제량이 크게 줄어 각각 ▲B.1-G ; 0.7 (P=0.020) ▲B.1.1.7; 0.9 (P=0.034) ▲B.1.351; 1.5 (P=0.016) log10 만큼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감염성 바이러스 역가(TCID50/㎎)도 각각 ▲B.1-G; 1.8(P<0.0001), ▲B.1.1.7; 1.9(P<0.0001) 및 ▲B.1.351 ; 2.5 (P<0.0001) log10 만큼 감소량이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모든 EIDD-2807 투여군에서 조직병리학적인 개선이 관찰됐으며 질병 점수의 중앙값이 크게 감소했다. 각각 변이바이러스 ▲ B.1-G ; 9.5에서 5.3(P=0.0004), ▲B.1.1.7 ; 7.8에서 5.2(P=0.001), ▲B.1.351 ; 8.0에서 4.3(P=0.013) 로 각각 떨어져 대해 대조군과 비교해 개선 효과를 보였다.

연구를 주도한 Rana Abdelnabi 박사는 “몰누피라비드 투여군은 대조군에 비해 병리학적인 면에서 바이러스 RNA 역가를 2 ~ 2.5 log10배 낮추는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로 B.1.1.7 및 B.1.351와 같이 돌연변이 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관찰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옥스포드대학교 감염학회지(The 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 9일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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