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업신문]한가협, 2020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세미나 2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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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협, '2020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세미나' 23일 개최

이승덕 기자 | duck4775@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기사입력 2020-11-19 18:52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이하 한가협)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내 에이즈 관련 전문가와 현역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세미나는 청소년 에이즈 예방과 대응을 논의한다.

행사는 대구시약사회·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한국청소년보호연맹광주지부가 공동 개최하며, 서정숙 의원실과 한가협이 공동주관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한국가족보건협회는 전국 17개 시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2020 청소년 에이즈 인식 실태조사' 결과를 최초 발표할 예정이다.

한가협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에이즈 감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실효성 있는 청소년 HIV/AIDS 예방, 홍보사업을 전개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며 "전국 70여개 학교에 2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설문에 참여하고 있으므로 조사표본에 대한 신뢰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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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디셈버 퍼스트 행사때 '2020 청소년 에이즈 인식 실태조사' 결과 발표는 교육현장에 새바람을 불게 할것입니다 그동안 은폐했던 에이즈 주 감염 경로인 동성간 성관계를 객관적으로 드러냄으로써 동성애의 진실을 교육하고 전파하여 우리 아이들 살리고 차별금지법까지 막아내길 응원합니다 그 어려운걸 또 해 냈네요 김지연 대표와 한가협 가족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0.11.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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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셈버퍼스트' 포럼 을 개최하고 에이즈의 심각성 실태를 파악해서 행사를 갖고 무관심 속에 사는 사람들을 일깨우는 분들이 계시니 고맙고 감사하고 응원합니다. ^^
에이즈가 남성간 성향위로 인한 확율이 높다는 것과 그것이 청소년 층에 확대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충격적이고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다는 것과 특히 우리 나라가 위험한 실태를 보니 참 가슴 아픈 현실이군요.
교육이 부족한 것이 문제의 완화와 해결점을 찾아가는 것이 될 것 같은데 이 일은 정말로 대 정부 차원에서 올바른 교육을 시행해 줄 것을 호소합니다.. (2020.11.25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