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 남성형 탈모, 예방도 치료도 가능하다
입력 2018.02.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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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조기 치료와 관리로 탈모를 예방할 수도 치료할 수도 있다.

과거와는 달리 미리 확인하고 예방한다면 건강한 모발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것이 남성형탈모증이다.

남성형 탈모증은 DHT(남성호르몬)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이 점점 얇아지면서 빠지는 증상을 말한다. 모발이 일시에 탈락하는 것이 아니라 서서히 빠지는 증상으로 모발이 평소 보다 많이 얇아졌다면 남성형 탈모증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모발이 빠지는 모양에 따라 O형 또는 M자형 탈모증으로 나눠지고, 정수리 부위에서 앞머리까지 모발이 빠지게 된다. 20대 초반부터 남성형 탈모가 시작되고 남성형 탈모증을 방치하게 되면 급격하게 머리가 탈락하면서 30대 이전에 대머리가 될 수 있어 남성형 탈모증이 의심이 될 경우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만약 본인의 생활습관이 규칙적이고 특별한 병적인 원인도 없는데 모발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면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탈모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모발은 나고 자라고 빠지고를 반복하면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보통 한 모공에서 2~3가닥의 머리카락이 있고 모발 성장 주기에 의해 건강한 모발이 자라고 빠지게 된다.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이 얇아지면서 대머리가 되는 남성형 탈모증을 제외하고서 탈모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서는 부분적인 모발의 밀도와 수, 모발의 굵기 등을 육안으로 1차 확인 할 수 있고, 모발을 뽑아서 모발 내 성분 검사도 할 수 있다.

여성은 혈액검사를 통해 호르몬 수치의 변화를 살펴 탈모 유부를 판단할 수 있기도 하다. 탈모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 보다 피부과 전문의 소견을 따르는 것이 정확하다. 유전적인 탈모로 알려져 있는 남성형탈모증의 경우 유전적인 소인이 없어도 탈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심하지 말고 탈모가 의심될 때는 확인하는 것이 좋다.

남성형탈모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DHT호르몬을 생성해주는 5-α Reductase 억제 약을 복용하면 되고 약을 끊을 경우 다시 DHT호르몬의 생성으로 탈모가 발생한다. 탈모관리를 시작해 대머리가 되는 것을 예방할 수는 있고, 탈모가 진행중인 경우라면 약물 치료 및 두피관리, 모발이식 등의 탈모 관리 치료 프로그램을 개선할 수 있다.

이미 탈모가 많이 진행 중인 상태라면 관리 치료 보다는 모발이식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다. 모발이식 수술은 절개 후 이식과 모낭단위 이식술의 2가지의 종류가 있는데 모발을 채취하는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 다른 부분은 큰 차이가 없다.

듀오피부과 홍남수원장은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미리 예방을 경우 특별한 외적인 문제가 없는 경우 본인이 원할 때까지 건강한 모발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모발이 이미 많이 탈락하고 얇아진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할 경우 더 빠지지 않도록 해 주거나 약간의 개선을 할 수 밖에 없어 탈모가 많이 진행되기 이전에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탈모증의 경우 초기 치료 시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홍원장은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고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처방에 의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 인식의 전환이 꼭 필요하다. 특히, 남성형 탈모증의 경우 다양한 탈모 제품을 사용해도 개선의 효과가 미비해 탈모 치료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는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며 탈모를 질환으로 인식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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