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닥터스,황영조와 '지구촌 하프데이마라톤대회'개최
한마음으로 희망과 사랑 나누며 완주...축제의 장 승화
입력 2016.11.08 10:25 수정 2016.11.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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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포츠닥터스(이사장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마이건설 회장)와 황영조(국민체육진흥공단 감독, 스포츠봉사단 회장)는  지난 5일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 `스포츠닥터스와 황영조가 함께하는 2016 지구촌 하프데이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열린 이날 대회에는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 마라톤 영웅 황영조, 정재은(태권도), 이경근(유도) 등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들과 장애인, 일반인 3,000여명이 함께 했다.

3km, 5km, 10km로 나뉘어 진행된 마라톤 경기 중 3km 경기는 스포츠 스타들과 장애우 및 소외계층이 참가,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과 사랑을 나누며 마라톤을 완주해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마라톤 대회는 스포츠닥터스가 우리 생활 속에서 쉽게 먹고, 쉽게 쓰고, 아무생각 없이 낭비하고 버려졌던 것들의 ‘절반’을  아껴 배고픔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위해 기부하는 날로 선포한 ‘10월 5일 지구촌 하프데이’를 기념하는 행사로 의미가 더욱 컸다. 특히 하나은행과 제휴한 스포츠닥터스 카드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하나은행 한남동 지점 직원들도 함께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황영조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13년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스포츠닥터스와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 마라톤 대회를 통해 많은 장애우와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닥터스 허준영 이사장은 “이번 2016 지구촌 하프데이 마라톤 대회는 세상의 미래를 밝히는 뜻 깊은 행사다. 지구촌 곳곳에서 여전히 배고픔과 수많은 질병에 시달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더 많은 분들이 스포츠닥터스와 나눔의 기쁨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 전 세계의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뛰어놀며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스포츠닥터스가 진정한 나눔을 실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닥터스는 2003년에 UN DPI의 NGO로 정식 등록됐고, 13년간 국내외 의료, 스포츠, 문화,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제의료봉사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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