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다이어리, 현대해상 임산부 대상의 글루어트(gluet) 제공
CGM 활용 임신성 당뇨관리 서비스
입력 2024.12.04 17:32 수정 2024.12.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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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닥터다이어리(대표 송제윤)는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의 임산부 대상의 건강관리 솔루션, 글루어트(gluet) 제공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현대해상 보험고객 중 혈당관리가 필요한 임신성 당뇨인 7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글루어트(gluet)는 닥터다이어리가 개발한 차세대 체중 관리 프로그램으로, 개별 건강 상태와 라이프 스타일에 기반한 초개인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닥터다이어리는 현대해상 보험고객 중 임신성 당뇨인에게 글루어트 35일 라이트(연속혈당측정기 2개, 35일 1:1 휴먼 코칭, 강의 코칭북), VOD 영상 강의, 처음임당 코칭북을 제공해 실시간 혈당 모니터링을 비롯해 맞춤형 식단, 운동, 심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대면 1:1 휴먼 코칭을 제공한다.

현재 현대해상은 자사 건강관리 플랫폼, ‘하이헬스챌린지’에서 임신성 당뇨인을 모집 중이며, 참여자 신청이 종료되면 닥터다이어리 글루어트(gluet)를 경험하게 해 실질적인 혈당관리를 돕기로 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여전히 임신성 당뇨는 자가혈당측정기로 채혈을 하여 혈당을 모니터링하고 있는데, 사실 임산부들 채혈 고통도 크다”며 “연속혈당측정기는 매 분마다 자동으로 혈당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혈당 변동 추이를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성 당뇨인들에게 큰 도움을 것으로 보여 닥터다이어리 글루어트(gluet)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닥터다이어리 송제윤 대표는 “임신성 당뇨는 임신 중 발생하는 당뇨병으로,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닥터다이어리는 현대해상 보험고객 중 임신성 당뇨인을 대상으로 혈당관리 솔루션인 ‘글루어트’를 통해 산모와 태아를 위한 건강한 혈당관리를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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