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듀홀딩스, 맞춤형 영양요법 AI 솔루션 '팜키' 주목

약사 전문성 결합 원인부터 증상까지 개인맞춤형 영양요법 제시

기사입력 2021-06-09 06:00     최종수정 2021-06-10 13:5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리테일 건강시장에서의 약국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출범한 기업 연합체 팜듀홀딩스(회장 신완균, 총괄대표 최문범)가 최근 4차산업혁명시대 약사약국의 활로 모색을 위한 ‘개인맞춤형 영양요법 인공지능 솔루션’ 팜키(Pharm Key)를 선보였다. 

팜키는 1,200여명 팜듀홀딩스 회원약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합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통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데이터를 학습함으로써 진화하는 AI 건강솔루션이다.
 

이번에 소개된 팜키 구성의 핵심에 해당하는 ‘종합건강 AI’는 단순알고리즘에 따라 증상별 영양제를 추천하는 여타 영양제 추천 프로그램들과 달리 BLT(Broad, Line, Target) 이론을 기반으로 구축된 체크테이블을 탑재하고 있다.
 

생활습관이나 식이, 운동 등 전반적인(Broad) 영역에 걸친 상태를 체크하고, 위, 장, 간 등 계통별 분류(Line)에 따라, 그리고 고객 개개인이 현재 느끼는 불편함(Target)을 체크하면 복합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학습된 AI가 그에 맞는 영양제를 추천해 준다.
 

추천되는 영양제 또한 지난 5년여 동안 팜듀홀딩스가 개발·론칭해 1,200여개 회원약국에서 상담 판매하며 검증된 58개 건강(기능)식품이 사용되며, Expert그룹으로 팜키 운용에 참여하는 약국에서는 솔루션이 탑재된 태블릿PC와 키오스크를 통해 고객 상담 및 셀프체크를 진행하고 M-CRM이라는 고객관리시스템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고객정보관리와 약국이벤트 문자홍보 등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다.
 

Expert그룹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AI 추천 제품에 대한 교육 및 취급 경험을 갖고 있는 ㈜데이팜 힙스체인과 ㈜팜투플러스 뉴트리파마 회원으로서, 최소 100건 이상 팜키 AI에 입력된 빅데이터 사례에 대한 평가를 수행해 프로그램 운용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갖춰야 한다.
 

물론 소비자의 입장도 충분히 고려한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본인의 기본정보 및 증상을 입력하면 AI가 그에 맞는 영양제를 추천한다. 질문은 쉽고 명확하며, AI가 필요한 정보를 다 입력하는데 약 5분 정도면 충분하다. 교육을 충분히 받은 약사들의 판단과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보다 다양하고 더욱 알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신완균 팜듀홀딩스 회장 - 팜듀홀딩스 제공▲ 신완균 팜듀홀딩스 회장 - 팜듀홀딩스 제공

팜듀홀딩스 신완균 회장은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라 할 만큼 정보와 채널이 다변화된 현대사회에서 특히나 건강 영역에서 소비자들이 겪는 혼란은 극에 달해 있고, 약국에 있어서도 이를 단순화하고 체계화해 주어야 하지만 인간의 힘으로 쉽지 않은 부분이 많다. 이같은 부분에서 팜키가 망망대해를 항해하는 약사와 소비자들에게 Key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문범 총괄대표도 “4차산업혁명 시대 모든 산업 영역이 재편되고 전문가들의 역할마저 재조정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팜듀홀딩스는 약사약국의 생존을 위한 사회적 역할과 형태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2년여 전부터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답을 찾기 위한 끊임없는 고민 속에 ‘팜핑’과 ‘AIDMA–CR’ 마케팅 등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며, 팜키(Pharm Key) 개발이라는 또 다른 준비에 매진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이미 건강기능식품 소분 시범사업을 통해 많은 일반유통기업들이 구독형 맞춤영양프로그램을 출시했지만, 우리는 약사의 강점인 전문성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수준의 AI솔루션과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방향성을 설정하고 1,200여명 회원 약사님들과 함께 묵묵히 준비에 전념해 온 만큼 약국에 맞는 우리만의 방식과 문화를 만들어가고 그 방식과 문화가 약업계와 헬스케어 분야에 일종의 ‘팜키 밈(Meme)’을 만들어 낼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4차산업혁명시대는 인공지능으로 인한 여러가지 분야의 지식들이 하나로 융합되는 시대라며 급변하는 시대, 약국과 약사는 어떠한 모습으로 진화해 나가야할지 늘 고민했고 전했다. 이번 팜키는 그러한 고민끝에 탄생한 결과물로, 함께하는 약국과 약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 확신한다 전했다.

㈜팜듀AI 대표를 맡은 황금석 약사(황금당약국)도 “몇년 전부터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이나 대학병원에서 인간 의료진 보다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는 AI 진단·분석기기를 도입하는 등 시대적 변화를 지켜보며 약국에서의 접목 가능성을 고민하던 차에 팜키 개발에 합류하게 됐다. 같은 환자에 대해서도 상담하는 약사에 따라 다른 응답을 낼 수 있고 같은 약사라도 매일 같은 질문에 대해 항상 일관된 답을 내릴 수는 없는 현실적인 한계 속에서, 많은 약사님들의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학습한 AI가 약사의 상담을 돕고 또한 발생할 수 있는 AI의 오류는 약사가 크로스체크할 수 있다면 효율적이지 않겠나 상상해보라”고 제안했다.

팜듀홀딩스는 이런 배경에서 산하 ㈜데이팜, ㈜팜투플러스, R&D전문기업이자 건식 생산공장을 갖고 있는 ㈜리앤씨바이오, 학술에 기반이 되는 ㈜팜투게더가 주축이 돼, 위자드파크그룹의 AI전문기업 ㈜디블렌드, 건강관련 플랫폼기업 ㈜쏘맥스와 함께 조인트기업 ㈜팜듀AI를 설립하고, 2년여 시간 동안 팜키 개발을 추진해 왔다.

팜듀홀딩스와 건강관련 플랫폼 사업을 주관하는 ㈜쏘맥스 노여진 대표는 “현재 오프라인에 한정돼 있는 약국을 온라인과 융합하고, 온라인 상 고객들에게 건강에 관한 전문적 지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약사가 진정한 국민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온오프 융합 시스템 런칭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팜키는 현재 론칭 1개월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120여 곳이 넘는 회원약국이 가입해 설치 및 운영이 시작됐고, 초기 버전에 탑재된 다이어트 AI와 종합건강 AI에 이어 유전자검사 영양제 추천 AI, 건강검진 영양제 추천 AI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일선
회원약국을 방문하며 교육  론 실무를 주도하고 있는 ㈜팜투플러스 이윤성 공동대표는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약국의 경영악화와 환경변화가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이 처방대기 중이나 팜키 현수막을 보고 팜키 키오스크를 통한 영양제 추천을 체험하고 나아가 약사님의 상담으로 이어질 있도록 하는 좋은 매개체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원단톡방 등을 통해 이미 설치운영을 시작한 약국들에서 고객들의 팜키 이용 사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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