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산업계 중심 세션 확대…산학협력 강화
오는 22~23일 ‘산학협력 통한 뉴노멀 시대 신약개발 여정’ 주제 춘계학술대회
입력 2021.04.12 06:00 수정 2021.04.13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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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한약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산학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산업계 중심의 세션을 확대했습니다. 또한 약학회는 앞으로 산학 연계를 위해 산업계의 어려운 점, 해결해야 할 점들을 함께 고민하고 풀어나가는데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사)대한약학회는 오는 2021년 4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산학 협력을 통한 뉴노멀 시대의 신약개발 여정(Challenging Journey for New Normal Academy-Industry Convergence)’라는 주제로 2021 춘계국제학술대회를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대한약학회 홍진태 회장<사진>은 지난 9일 ‘2021년 춘계국제학술대회’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조강연자 2명 중 산업계와 학계에서 각각 1명씩 선정했고, 세션 구성도 12개 심포지엄 중 4개는 산업계에 중심을 둬 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학술대회 세션이 20개 이상 됐는데, 올해는 융합·연합 방식으로 세션을 묶었다”며 “이를 통해 학문간 격차가 없어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추고, 청중들을 세션별로 충분히 모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홍 회장은 “충북 지역에서 2017년부터 매년 ‘팜콘서트’ 개최해왔고, 약대생 등 200~300명 참여했다”며 “올해는 이를 약학회 차원에서 처음으로 대학원생과 대학생을 위한 세션으로 ‘팜팜콘서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특별심포지엄, 주제별 심포지엄, 젊은 과학자 발표, 전시부스 회사 설명회, 팜팜콘서트, 포스터 논문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기조강연은 우리나라 신약개발 1세대인 (주)제노스코 고종성 대표이사가 ‘대한민국 신약 19호인 제미글로와 31호인 렉라자를 발명하면서 경험했던 재미있고 신나는 이야기(An exciting journey to the discovery of gemigliptin(zemiglo, 2012) and lazertinib(leclaza, 2021))’, 두 번째 기조강연은 백신 개발의 대표 연구자인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의 ‘백신주권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혁신백신기술 동향(Technology innovations in vaccine development: Korean perspective)’ 강연이 마련됐다.

3개의 특별심포지엄에서는 기조강연 주제와 연계해 국내 벤처기업들의 신약개발 동향, COVID-19 대응을 위한 백신/치료제/진단키트에 대한 규제과학적 고려사항과 국내에서 개발 중인 COVID-19 백신 및 치료제의 현황 등 시의성 있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2번째 특별심포지엄은 식약처와 함께 규제과학적 접근법과 관련해 공동 기획한 행사이고,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심포지엄에는 신풍제약, 대웅제약, 셀리드가 참여한다.

또한, 약학 분야의 최신 이슈들을 선정해 12개의 주제별 심포지엄이 진행되며, 대학원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2개의 Young Scientist Session에서는 차세대 약학자들의 열띤 연구발표가 이어진다.

여기에 약학회 학술대회 최초로 약학 학문후속세대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팜팜콘서트’를 개최해 학부생들의 약학 연구에 대한 참여와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홍진태 회장은 지난 1월 대한약학회 제52대 회장에 취임하면서 ‘K-Pharm을 선도하는 대한약학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모두가 하나 돼(Sharing), 조화롭게 학술적 가치를 높이고(Orchestrating), 제약산업을 선도(Pioneering)하며, 미래의 후배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더 좋은 약학회를 만들어(Designing) 가는 일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홍진태 회장은 “제약, 바이오헬스 산업은 인허가 과정이 굉장히 복잡하다”며 “기업과 인허가 기관과의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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