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식동원] 카페인 없는 건강 차. 타히보
입력 2026.04.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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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히보는 브라질,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등 남미 지역에 주로 서식하는 나무다. 

단단하고 내구성이 좋을 뿐 아니라 곤충이나 균류에도 강해 예전부터 좋은 목재로 각광 받았다. 

타히보는 허브차로 활용할 수도 있다. 

타히보의 속껍질을 말려 이것을 차로 마시면 된다.

 

카페인 없고 영양은 풍부

타히보 차의 가장 큰 장점은 카페인이 없다는 것이다. 

카페인이 없으면서도 무기질, 비타민 등은 비교적 풍부하다.

적당량을 마시면 혈행 개선, 피부 개선, 다이어트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염, 항균 작용 건강 차

미국 메릴랜드 의과대학에 따르면 타히보는 항염증, 항바이러스, 항균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관절염, 기생충, 인플루엔자 예방 등에 건강 차로 활용할 수 있다. 

물론 충분한 임상 데이터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타히보가 건강 차로 일정 수준 이상의 항염, 항균 작용을 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유용성분 대부분은 물에 안 녹아

다만 타히보의 단점도 있다. 타히보의 유용성분은 물에 잘 녹지 않는다. 

그 때문에 차로 우리는 방식의 섭취로는 크게 의학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출물 형태로 섭취할 수 있도록 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부작용 위험에 주의해야

다소 부작용이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미국 내과 의사들을 위한 레퍼런스 PDR(Physicians' Desktop Reference)을 보면 타히보 차를 많이 마실 경우 위의 통증, 설사, 구역과 구토를 유발할 수 있고 가벼운 어지럼증이나 핑크빛 소변이 나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 외에 타히보를 과량으로 섭취면 호흡곤란, 가슴 통증 등 알레르기 반응, 예기치 못할 출혈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혈전용해제나 아스피린, 이브푸로펜, 은행잎추출물 등과는 함병용하지 말도록 하자.

 

건강 차, 음료류에 부원료 적용

해외에서 타히보는 음료나 차 종류로 제품화되고 있다. 

타히보가 함유된 차 종류의 제품들은 타히보의 다이어트를 암시하거나 면역증진 기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마케팅 포인트로 잡는 경우가 많다. 

타히보를 단독 원료로 사용하기 보다는 컨셉 확정을 위한 부재료로 활용하는 사례가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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